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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12:1-24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왕들의 명단입니다.

크게 둘로 나뉘는데요!

요단강을 중심으로 해서

요단강 동편의 왕들은 모세가 물리친 왕들이고(1-6),

요단강을 건너 서편의 왕들은 여호수아가 물리친 왕들입니다. (7-24)

 

이 명단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를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그 땅이 가나안 땅이에요!

세월이 흘러!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 약속을 알려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이 땅을 얻게 할 것이다!

이 땅을 줄것이다!

아브라함 때부터 수백 년 간 이어져온 약속이!

드디어 이스라엘에게 성취된 겁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약속되어 있어요.

반드시 이루어질 약속입니다.

매주 설교 말씀을 통해서!

우리 평생! 그 나라 갈 때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두 번째로 알게 되는 사실이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모든 전쟁에서 하나님께 순종했다는 말입니다.

지난주 말씀 기억하시죠?

두 개의 돌무더기말이죠!

아간의 불순종 때문에 쌓인 심판의 돌무더기

이스라엘의 순종으로 쌓인 승리의 돌무더기였습니다.

이 무더기는 무엇을 의미했나요?

앞으로! 이스라엘은!

전쟁하는 모든 기간에!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신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모든 땅을 정복했다는 건!

전쟁의 모든 기간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이 순종으로

이스라엘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군대, 이기는 군대가 된 겁니다.

 

애초에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출애굽기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여러분이 그렇다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를 약속받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군대라는 거에요!

 

마귀가 원하는 대로, 마귀에게 이끌려서, 세상에 굴복하며 사는게 아니라!

오히려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하나님의 군대라는 겁니다. 여러분이요!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대적하겠어요?

이스라엘하고 똑같아요!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세상 속에서 싸워가는 겁니다.

 

 

이쯤해서 이야기를 틀어서 가봅시다.

여러분!

이건 전쟁 이야기입니다.

전쟁이라는 건

멀리서 보면

그냥 두 나라가 싸워서 이기거나 지는 과정처럼만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가까이서 보면!

가장 비극적이고 참혹한 게 전쟁이에요.

최근에도 우크라이나 군인이 칼로 싸우다가 엄마 부르면서 죽는 영상이

뉴스에 나왔지요.

얼마나 마음 아픈 일입니까?

 

이런 내용을 보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에는 이런 끔찍한 전쟁이 그치지 않는걸까?“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 하면서 수천 수 만 명을 죽게 하셨을까?”

여러분 마음에도 혹시 이런 질문이 떠오르셨을까요?

 

여러분!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요!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에 죄가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의 세상은 평화사랑그 자체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낯 뜨거운 고백이

전혀 낯 뜨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죄가 들어오자마자!

아담과 하와 겨우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겼어요.

부부가 서로를 탓해요!

저 여자 때문에 내가 선악과를 먹은 거 아닙니까?’

하나님은 왜 나한테 여자를 주신 겁니까?’ 탓했지요?

 

그리고 자녀를 낳았습니다.

가인아벨이죠!

죄의 영향력은 두 형제 사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질투해서 돌로 쳐 죽이고 맙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역사 속에서 숱한 전쟁과 죽음이 끊이지 않게 된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시작된 일이고, 죄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이런 본성을 두고!

토마스 홉스 같은 사람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도

전쟁을 통해 나라들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전쟁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거나!

악한 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때가 아브라함 때였잖아요?

그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주시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창세기15:16절입니다.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그리고 신명기95절도 볼께요.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땅에 속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전쟁을 통해 땅을 정복하게 하셨고!

동시에 범죄한 가나안 사람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그러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본의는 아니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 이후 하나님의 나라는!

땅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에 속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이고 교회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기에 전쟁과 죽음이 계속되지만!

신약성경부터 보세요!

더 이상 땅에 속한 전쟁은 없습니다.

에베소서 6:12절 볼까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에게도 전쟁이 있긴 한데,

총칼로 싸우는 전쟁이 아닙니다.

마귀로부터 우리 영혼을 지키는 싸움이고!

악한 생각과 말로부터 우리를 정결케 하는 싸움이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싸움이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얼마나 치열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이 달라질 겁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하나님의 군사로서!

함께 나아가는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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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주영광 청년부 성경공부
2025년 청년부 표어 : ‘작은 눈뭉치가 되자’

                                                                                      여호수아 4:18-35

1. 본문 읽기 : 체크해야 할 단어들 (명령대로, 무더기, 기록된 대로)

 

2. Feels : 본문을 읽으면서 '느낀 점, 인상깊었던 구절'을 이야기해 봅시다.


3. 본문 파악하기 (중요 내용 빈칸 채우기)
 ① 8: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      )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    )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②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                    )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③ 지난주 ‘요단강 도하부터 오늘 말씀까지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해봅시다.


4. 의미 찾기
 ① 아이성 전투에서 쌓인 두 개의 무더기는 무엇을 보여줄까요? (여호수아 7:26)

 ②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축복과 저주의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신명기 11:26-28)

 ③ 여호수아가 전투 내내 들었던 단창이 생각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출애굽기 17:10-12)

5. 삶에 적용하기


 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종의 수준은 어느 정도라 생각하나요?

 

 ② 성경 말씀대로 순종해 본 경험이 있나요?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6. 중요한 내용 수첩에 옮겨적기.

 


7. 기도제목 나누고 함께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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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8:18-35

 

자 우리는 여호수아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 건넌내용을 다뤘죠?

기억나세요?

상류쪽 물은 쫙 올라서고, 반대쪽 물은 흘러간 상태에서!

이스라엘은 마른 강 위를 건 넜습니다.

 

!

요단 강물이 갈라지기 위한 조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사장들이 그 무거운 언약궤를 어깨에 맨 채로

창일한 요단강에 발을 내디뎌야 했던 겁니다.

상식적으로는 장난으로라도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이었기에!

제사장들은 순종을 했고!

발을 물에 뻗는 순간!

물이 발을 피하듯 쫙 갈라져서 섰던 겁니다.

 

그렇게!

200만명 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어요.

 

그러고 이번주 주 중에!

큐티 본문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보셨나요?

 

가나안 정복을 위한 첫 번째 싸움 상대가 여리고였습니다.

 

! 여리고성을 앞두고!

하나님은 황당한 명령을 하십니다.

뭐냐?

모든 남자들은 할례를 행하라는 겁니다.

할례는 고대 사회에서 하나님과 언약 표시였어요.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라는 건데...

 

여러분이 들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오늘날에는 포경수술이라고도 해요.

남자 성기의 생살을 잘라내는 의식입니다.

이게 하고나면, 다 나을 때까지 거의 일주일 이상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걸!

어디서 했다고 했죠?

하필이면 눈앞에 여리고성을 앞두고했던 거에요!

그러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죠!

이 때다 싶어서 여리고 군사들이 나오면 다 죽는 겁니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하나님 명령이니 순종했죠!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적들의 발을 묶어두셨어요.

적들은 전혀 움직이지 못했고!

이스라엘은 그 위태로운 시간을 넘어갔어요.

 

. 이제 드디어 정복전쟁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하나님은 또 이해못할 명령을 내리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오늘부터! 여리고 성을 매일 한바퀴씩 6일동안 돌아라!

그리고 마지막 7일째에는 성을 일곱바퀴 돌아라!”

돌면서 주의사항이 있는데!

절대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뭐죠?”

성 주의를 도는 이스라엘이나, 성 안에 있는 여리고 사람들이나

도대체 무슨 일인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 명령이니까 또 순종해야죠.

하나님의 명령대로 7일간 총 13바퀴를 돈 후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성을 향해 고함을 치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성이 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무너지는 거에요!

성 안은 아수라장이 됐죠!

여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죽 들으시면서 어땠어요?

하나~하나~

이해할 수 없는 명령들이었지만!

중요한 건 이거에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했을 때에!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기적승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다음에 그 사전이 벌어집니다.

여리고가 무너지기 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명령을 주셨어요.

여호수아6:18,19절입니다.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여리고 이후에는 모든 전리품을 취해도 됩니다.

다만, 첫 번째 성인 여리고 성의 전리품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라는 거였어요.

 

그랬는데!

, 이런 상황이면 말 안듣는 사람 하나씩은 있잖아요?

아간이 그랬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좋은 옷금덩이를 보고서는!

순간 욕심을 참지 못하고 자기 주머니에 챙겨 넣었던 겁니다.

최초의 불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전쟁이 벌어졌어요.

여리고보다 훨씬 작은 아이라는 성의 전투였어요.

이름부터가 벌써 아이잖아요.
이정도 성이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면서 달려들었는데!

여리고 보다 훨씬 작은 성에게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패배의 원흉은! ‘아간이라는 사람입니다. “아간!”

이름도 뭔가 간사하죠? 아간!

 

결국!

아간은 심판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아간과 그 집안식구 전부를 돌로 치고 불사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무엇을 쌓았다고요? 돌 무더기요!

여호수아726절입니다.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 이렇게 불순종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금 아이성 전투를 치릅니다.

여기서 또다시!

하나님이 직접 전략을 지시하십니다.

 

정예부대를 성 근처에 매복시키고요!

여호수아는 온 백성과 성 앞에서 싸움을 겁니다.

그러다가... 이전에 패배했을 때처럼 거짓으로 후퇴를 하는거죠!

아이 성 군사들은!

! 지난번처럼 또 퇴각하는구나싶어서 쫓아나올거란 말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매복해있던 정예부대가 아이성을 점령하는 작전입니다.

하나님이 작전을 주신거에요!

 

모든 것이 이 작전대로 진행되었고!

갈곳을 잃은 아이 군사들은 그대로 중간에 껴서 몰살당합니다.

이스라엘은 또 다시 대승을 거둡니다.

 

대승을 거둔 아이성에다가!

이스라엘은 또 다시 돌로 큰 무더기를 쌓습니다

829절 말씀 보실까요?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자 이렇게!

아이성에는 두개의 큰 돌 무더기가 생겨났습니다.

 

하나는 패배의 돌 무더기로불순종한 아간 때문에 생긴 무더기고요.

또 하나는 승리의 돌 무더기로 다시금 순종하면서 생긴 무더기입니다.

 

하나는 축복의 무더기고요, 또 하나는 저주의 무더기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축복과 저주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는 뭐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입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조건 순종의 길로 가야 됩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섭니다.

여호수아는 온 백성들을 다 불러 모읍니다.

그리고 뭘하는가 보세요.

여호수아8:23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기억하라!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어쩌면 여러분!

사람의 인생이란 건!

계속해서 돌무더기를 쌓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순종해서 승리의 무더기를 쌓기도하고요.

불순종해서 패배의 무더기를 쌓기도합니다.

 

주영광교회 담당목사로서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에는

걸음걸음마다 승리의 무더기들이 곳곳에 쌓여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이 나에게 뭘 요구하시는지를 알아야 되겠죠?

무슨 말씀을 하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순종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겠어요?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매일 매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11,2절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이번 한 주도!

이 말씀 안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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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4:1-24

 

1. 본문 읽기 : 체크해야 할 단어들 (, 12, 요단, 자손)

 

2. 아이스브레이킹 [한 주간의 삶 나누기 / 간증 나누기 / 서로 알아가기]

 

3. 본문 파악하기 (중요 내용 빈칸 채우기)

4: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               )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                )"

4: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                     )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4: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                     ) 하거든

 

4. 의미 찾기

애초에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필요가 있었을까요?[고대근동 지도 참조]

돌 기념비를 통해 후세에 기억 전달’ - “기록이 기억보다

신앙은 저절로 전달될 수 있을까요?(로마서10:14)

 

5. 교리적인 적용점 찾기

모세를 통해 홍해를 건넘’, 여호수아를 통해 요단을 건넘’ - 예수님을 통해 ( )

돌 기념비로 후세에 기억을 전달함’ - 성경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달함’(성경의 완전성)

 

6. 삶에 적용하기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을 기억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신앙을 다음 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7. 함께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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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4:1-24

 

2025happy new year입니다!!!!

 

올해 중고등부 표어는!

성경을 아는 사람, 성경을 사는(living)사람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요!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디모데후서3:16절에 이렇게 말하거든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이 일반 책과 다른 것은!

이 책에 하나님의 감동이 들어있다는 거에요!

다른 말로 영감이라고 하고, ‘숨결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요!

 

말씀에 하나님의 숨결이 담겨있기 때문에!

말씀을 알면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나요!’

말씀을 알면 여러분의 영혼이 자라나요!’

말씀을 알면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져요!’

 

그래서 요한312절은 이렇게 말해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무리 생각해도!

여러분이 10대 때

성경을 가까이 해야되요!’

예배를 드려야 되고’ ‘설교 말씀을 들어야 되요!’

그게 올해 우리 중고등부가 달려갈 방향성입니다.

 

올해는 세 가지에 집중합시다!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적용합시다.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고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 첫 번째 본문으로!

우리 큐티 구절을 따라서

오늘은 여호수아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자 여호수아가 누구에요?

모세 후계자죠?

이스라엘을 지도한 사람입니다.

 

모세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홍해가르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한 일 기억나실거에요!

그 후계자 여호수아는 뭘했을까요?

여호수아도 물을 갈랐어요.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탈출시켰다면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가르고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들여보냈어요

 

앞으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12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할 거고요.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면서 영토를 확장해나갈거에요.

 

그 첫 번째 관문이!

요단강을 건너는 일이었습니다.

 

문제는!

당시 요단강이 우리 옆에 있는 우이천처럼 발목까지 오는 개울이 아니었다는 거죠.

여호수아3: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요단강 강물이 어마무시하게 흘렀다는 겁니다.

! 장마같은 거 올 때 계곡 물 흐르는 거 보면 무섭잖아요!

괜히 잘못 발 디디면 휩쓸려 내려갈 것 같은 느낌 있죠?

요단강이 그랬다는 겁니다.

 

그런 상태인데!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합니다.

너희는 언약궤를 매고 저 강물로 들어가라!’

 

여러분!

맨몸이라도 그 물에 손발 담그는게 무서울텐데!

그 무거운 언약궤를 어깨에 맨 채로 강에 들어가래잖아요!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면 하나님이 어떻게라도 해주실거야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 무시무시한 물에 발을 내디뎠어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발끝에서부터 물이 쫘~악 갈라지더니!

 

강 상류가 휙~ 하고 서버리는 거에요!

하류는 그냥 흘러 내려갔고요!

그리고 마른 땅에 드러났어요.

 

그렇게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 한가운데 섰고요.

200만 명 이상 되는 이스라엘 백성이 강을 건너갔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놀란거에요!

와 우리 하나님 엄청난 분이다!’

그렇게 생각할 때!

여호수아가 12지파의 지도자들에게 명령합니다.

 

너희는 강으로 다시가서! 안에 있는 돌을 각 지파별로 하나씩 가지고 나오너라!”

그렇게 12지파 지도자들이 커다란 돌 12개를가지고 왔어요.

 

여호수아가 명령합니다.

그 돌을 강 옆에다가 쌓아라!

 

백성들이 물어보는거에요!

여호수아 대장님! 이 돌무더기는 왜 쌓은 겁니까?”

 

이유가 있었죠!

 

요단강을 건너갔어요.

돌 열 두 개가 쌓여 있네!

자녀들이 물어볼거 아니에요?

말씀 볼까요?

여호수아4: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아빠 이 돌들은 무슨 뜻이야?”

응 우리 이스라엘 12지파가 이 요단강을 기적처럼건너와서

가나안을 정복했다는 뜻이란다.”

우와! 우리 하나님 대단하시다!”

나도 하나님 의지해야지!”

그렇게 100200년이 지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울 때마다!

여기에 쌓여 있는 돌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요단강이 갈라지는 듯한 기적을 경험했다는 겁니다.

 

이게!

우리에게 왜 중요할까요?

생각해보세요!

만일에 돌이 쌓여 있지 않았다면!

아이들이 물어볼 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2세대, 3세대가 지나가면서

홍해가 갈라졌다는 사실이 사람들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지 않았겠어요?

그렇게!

점점 하나님과 상관 없는 나라가 되었을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가 뭐에요?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지요?

우리 죄가 다 씻겨졌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열린거에요!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강이 범람했었는데!

예수님이!

그 강에 길을 내시고!

우리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겁니다.

 

그 사실을

요단강가 12개의 돌처럼!

이 성경책에 기록해놨다는 겁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여러분이 이 성경을 보면서!

목사님 이 말씀은 무슨 뜻이에요?’

선생님 이 본문은 무슨 뜻이에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 구절은 무슨 뜻이에요?’

라고 물어보면!

1000년이 지나고 2000년이 지나도!

똑같이 대답해줄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그렇게!

2000년 전의 기독교가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우리에게 전해질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입니다.

여러분!

올해 중고등부 주제가 뭐라고요?

성경을 아는 사람, 성경을 사는(living)사람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겠어요?

 

물어봐야 되요!’

 

목사님 이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선생님 이게 왜 그런건가요?”

 

물어보고 알아가다 보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마음속에서 점점 싹을 틔우고!

여러분의 앞길을 열어주실 겁니다.

 

자꾸만 물어보세요!

 

어떨때는 선생님이 모를 수도 있어요.

심지어 목사님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서...

선생님 목사님도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고!

혹시, 선생님들의 앞을 가로막혔던 이유들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우리가 함께 성경을 살아가게 되겠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가 얼마나 멋진 모임이 될까요?

 

, 오늘 첫날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알고

성경의 기적을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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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사역하면서 늘 따르는 고민이 있습니다.
'왜! 교인들이 교회에 헌신하지 않을까?'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까?'
오늘 본문이 그 대답인 듯합니다.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씻으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오늘 말씀은 구약 제사장의 직분을 이야기합니다.
즉 이 말씀은 대제사장이
일년에 단 하루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섬기는
그 장면을 보여주는겁니다.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섬기다!'

짐승의 피는 오직 대제사장 한 사람만 그것도 일년에 하루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이
언제든지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누가 예수님을 섬길까요?
누가 헌신하고 봉사할까요?

예수 피를 힘입어 죄사함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교인을
그 은혜의 자리로 이끌 수 있다면
그 교회는 수많은 일꾼을 얻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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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1:9-27

 

오늘 말씀은 요한계시록 21장 본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이면서, 성경의 마지막장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성경의 첫 장인 창세기 1장에서는 세상 창조에 대해서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면 성경의 마지막 장에 왔을 때는!

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요?

새로운 창조입니다. 새로운 세상이에요!

 

구원 받은 사람들이 살아갈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거죠.

 

그게 오늘 읽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입니다.

10절 볼까요?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땅에 있는. 지금도 전쟁 한 복판에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인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여기서 살게 될거라 하고 있어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고싶죠.

우리가 이사를 간다고 하면 집은 어떤 모양인지, 주변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이런것도 미리 알고 싶지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우리가 살게 될 곳이 어떤 곳일지 생각해봅시다.

 

우선 보면요!

기본적으로 온갖 화려한 보석이 가득한 성이에요!

11절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성 자체가 보석같아서 눈이부시는 성이라고 하죠?

물론 보석 같은것만 있는게 아니고요.

실제 보석이 즐비합니다.

19-21절 보세요.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이런 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성이!

여러분이 영원히 살아갈 집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세상에서는 누구도 누려보지 못할 영광과 부귀를!

새 예루살렘에서는 누구라도 다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누구를 밟고, 경쟁하고, 상처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모든 풍성함으로, 모든 사람에게 채워주시는!

완성된 세상이라는 거에요.

 

자 그러면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지난번에 요한계시록 말씀 공부하면서 144000에 대해서 배웠죠?

12곱하기 12에다가 다시 1000을 곱한 수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두 개의 12는 뭘 가리킨다고 했죠?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사도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000지성소의 숫자라고 했어요.

구약 성막에서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0규빗인 정육면체 장소가!

지성소라고 했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완전한 장소라고 했습니다.

그 모든 집합체가 144,000이라고 했어요.

구약과 신약 시대에 구원 받은 총 숫자를 상징하는 수가 144,000이라는 거죠.

 

오늘 말씀은!

그 숫자들을 총망라합니다.

 

일단 보면 성이 정사각형 모양인데!

13절 보시면!

각 방향별로 문이 세 개씩 달려있다고 하네요.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네 면에 문이 세 개씩이면 문개수는 총 몇 개에요?

12개네요!

12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문에는 이름이 적혀있는데!

그 이름이 뭔가요?

12절 말씀이요!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첫 번째로 나온 12구약의 열두 지파였습니다.

그다음에 뭐가 나올지 예상이 되죠?

(12사도? 확인해볼까요?)

14절입니다.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신약시대를 대표하는 열 두 사도입니다.

 

여기서 또 나왔죠?

신약과 구약에 구원 받은 사람들이!

이 성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성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어요.

16절 말씀 보실까요?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앞서 말씀드릴 때!

가로세로높이가 똑같은 공간이 어디라고 했어요?

지성소라고 했어요.

예루살렘 성에서, 성막으로 들어가서, 성소를 지나 가장 안쪽에 있는 공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공간이 지성소에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잘 보세요!

지성소가 아니라!

그 성’ ‘새 예루살렘가로 세로 높이가 같다고 했어요.

이 말이 무슨 뜻이겠어요?

가로 세로 높이가 10규빗에 불과했던 지성소!

이제 성 전체만한 크기로 ()확대 되었다는 겁니다.

다시! 이 말이 무슨 뜻이겠어요?

지성소 안에만 거하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었던 하나님!

성 전체가 지성소화 되면서, 성 안에 있는 모두와 함께 하시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의 길이도 보세요!

16절 계속 보시면!

만 이천 스다디온이래요.

12곱하기 1000나왔죠?

그 성곽의 크기는 144규빗이랍니다.

12곱하기 12.

계속 똑같은 숫자들의 반복입니다.

구원의 완전 숫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다 구원하신다는 뜻인 겁니다.

 

다른 말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나 혹시 구원 못 받았으면 어쩌지?’라고 걱정 할 필요가 있다? 없다?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님 믿고 받은 구원은 절대로 취소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오늘 말씀은요!

천국이라는 건!

언젠가 여러분이 죽은 후에 누리게 되겠지만!

꼭 그것만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 땅에서 누리는 거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22절을 보세요.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예루살렘 성이면 당연히 성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더라는 거죠! ?)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지성소가 성 크기만큼 커졌는데,

그런 성에서 더 이상 무슨 성전이 필요하겠어요?

 

무엇보다!

이 성전은 하나님의 어린양이그 성전이라 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라는 거에요!

 

그러고 보면!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이 성전 안에 들어있다는 뜻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은!

이미 이 성전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이고!

앞서 살펴봤던 수많은 보석으로 치장된 성전의 영광

이미 여러분을 두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영광스러운 사람들이에요!

 

심지어!

여러분 안에 누가 계세요?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합니다.

여러분이 걸어다니는 성전이라는 거에요.

 

더할 수 없는 영광이! 이미 여러분 꺼라는 겁니다.

 

이걸 생각해보세요!

요한계시록의 1차 독자는!

정말 엄청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매일 먹고 살 끼니를 걱정해야 했고요!

, 로마 군사에게 잡히면 그 날이라도 죽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침뱉음 당하면서 생존하는 일상이었습니다.

 

이런 위태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십니다.

예수 안에 있는 누구든지!

이 성의 주민이라 하십니다.

비록! 엄청난 고난과 박해를 받는 지금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이미 영원한 집에 속해서하늘의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육신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그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이겨낼 능력을 주십니다.

이기게 하십니다.

 

그렇게!

초대교회 성도들은 불과같은 시험들을 이겨냈고!

마침내 로마라는 세속국가를 기독교 국가로 뒤집었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형편이 어떻든지!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에 속한 사람들이고!

하나님은 여러분의 일상과 일생에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의 생애를 보석처럼 아름답게!

그렇게 이번 한주간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중고등부를 졸업하는 우리 라기도!

학생으로서 꿈을 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하며, 매일을 힘있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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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14:1-15(673)

 

오늘 말씀은 남 유다의 세 번째 왕 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사 통치에서 특징적인 것,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첫번째가!

아사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는 겁니다.

 

할아버지 르호보암이 41세에 왕이 되어서 17년을 통치하고,

아버지 아비야가 3년을 통치하고 일찍 죽는바람에,

아사는 미성년자로써 왕이 됐습니다.

 

어린 친구가 왕이 되면, 정국이 혼란에 빠지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

1절 말씀은, 오히려! 그가 성인이 되기까지 10년동안!

그의 땅이 평안했다!”라고 말씀합니다.

 

아사 통치의 또 하나의 특징이 되겠지요?

 

아사가 총 41년을 통치하는데!

미성년자로서 10년을 땅이 평안하도록 통치하고!

남은 31년도

마지막 3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은혜롭게 통치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10대의 아사!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나라를 평안하게 통치할 수 있었던 걸까요?

 

2절 말씀을 보시면!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라 하시는데!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랍니다.

이게 중요한 내용입니다.

인간적인 정의가 아니라,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라는거에요!

 

따라나오는 3,4절 말씀을 보니까, 역시나 인간적인 정의와는 사뭇 다릅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게...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우상을 버렸습니다.

 

솔로몬이 1000명이나 되는 이방여인들과 정략결혼하면서

수많은 우상들을 들여왔어요.

그 우상을!

아들 르호보암과 손자 아비야가 정~성을 모셔왔습니다.

 

그렇게 3대를, 말 그대로 신주단지처럼모셔온 우상들입니다.

백성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나라 전체가 이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왕이더라도!

고작 10대의 어린 친구가 온 백성과 신하가 섬기는 우상들을깨트릴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해냈다는 겁니다.

아니...어쩌면 10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수도 있지요!

 

역사속에 10대들의 역할이란 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히틀러가 독일을 장악할 때에!

가장 공을 들였던 사람들이 10대 청소년들이었다고 해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성과 열정을 자극해서

위험한 상황에 이 아이들이 뛰어들게 만든다는 거죠!

아이들은 그게 멋이고, 의리라고 생각해서

실제로 목숨도 불사하고, 물불 안가리고 뛰어든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종종 봤습니다.

10대에 자신이 이뤄야 할 목적만 발견한다면,

전교 꼴찌하던 아이가 단기간에 상위권에 올라서기도 하고,

뛰어난 운동 선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이만한 열정을 가진 나이가 10대입니다.

아사왕...

그 순수한 열정을 하나님을 위해 불살랐으니

실제로 대단한 일들이 일어난 겁니다.

 

 

이렇게 우상들을 치운 후에!

뭘 섬겨야 할지, 섬길 신을 잃은 백성들을 향해서!

아사는

4절이지요!

유다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했다!”합니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겁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찾으라고 하는 내용은!

단순히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 우리를 만나주십시오!”라고 해서

신비체험을 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4절 내용을 잘 보시면!

그 조상들여호와라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약속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으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하나님을 찾으라는 건!

하나님께서 맺으신 아브라함의 언약,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과 자손에 대한 언약과!

다윗에게 주신 영원한 왕의 언약을 기억하라는 거죠!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언약 자손들이다!”

너희는 그깟 우상 앞에 고개 숙일 정도의 사람들이 아니야!”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는 정체성을 찾게 하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야!

4절 후반절에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했다합니다.

그냥 다짜고짜 선행하라고 떠미는 게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들의 하나님이 누구인지 발견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겁니다.

 

 

세가지 단계가 보이십니까?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고 선을 행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삶이라는 거죠.

 

사도행전에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도행전2장에 보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양심에 찔려서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형제들아 그러면 우리가 어찌하면 좋을까?”

그러자 베드로가 하는 말이 이겁니다.

 

사도행전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베드로도 이렇게 말하지요!

먼저 회개하고!(우상을 제거하고)

둘째로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하나님을 찾고)

그리고 나면 따라오는게 삶의 모습이겠지요?

 

이어지는 44,45절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이런 말씀이 따라 나오는 겁니다.

 

아사왕의 개혁이!

초대 교회의 신앙개혁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어린왕의 명령!

세상 물정 다 아는 어른들이

거부할 수도 있고, 적당히 하는 척만 할 수도 있을텐데...

그의 열정은 어른들의 굳은 마음들도 움직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순종한 가운데 백성들은 놀라운 일을 목도하게 됩니다.

5절 부터의 말씀을 보시지요!

이런 개혁을 하고 나서의 평가입니다.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합니다.

6절에 보니까 그 평안함은

하나님이 주신 평안함이요

1절에 의하면 10

6절에는 여러해동안 싸움이 없었다고 하지요.

 

아직은 어린 아사를 위해서! 하나님이 배려해주셨던 겁니다.

 

그러므로 아사는 장성하여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7절입니다.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그렇게 유다는 10년을 한결같이 하나님을 찾았고,

평안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발전시켰습니다.

그래서 아사가 장성했을 때는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했고, 60만 대군을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군인 60만이면 우리나라 군인 숫자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고...드디어 그 앞에 큰 도전거리가 생겼습니다.

구스라는 나라와 전쟁을 하게 됐는데,

군사만 백만이고, 병거 300대가 와 있더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단발 총으로 싸운다면,

구스인들은 훨씬 더 많은 인원에 탱크까지 가지고 온 격입니다.

 

장성한 아사왕!

여전한 신앙으로 이 어려움을 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나 책략을 의지하지 않고!

10대 때 그랬던 것 처럼!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11절의 기도를 읽어보시지요!

지금 우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 빠졌을 때도, 똑같이 기도할만한 모범적인 기도입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여전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10년동안 보호하셨던 것 처럼!

이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십니다.

 

12절이지요!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그리고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모든 성읍을 치고

대적들이 더 이상 아사에게 대적하지 못하도록

그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셨습니다.

 

10대에 이어서 청년의 때에도 신실한 아사를 향해

한결같은 도움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게... 사실 우리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의 그 불같은 열정!

그거 결코 헛된게 아닙니다.

그 신앙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청년부는 변화를 맞이할 겁니다.

 

오랜시간 청년부를 지탱해줬던 다혜자매가 수료하고

장년부로 올라가게 되고요.

청년부 모임도 당분간은 성경공부 스타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요한 건!

어떤 모양이 되느냐? 어떤 환경이 되느냐가 아닙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아사왕처럼 처음의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어디에 있든지, 어떤 환경에서든지...

하나님 편에 설 줄 아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라고요.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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