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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5:1-14
8절 "...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성도의 기도가 예수님 앞에 '소중하게' 상달되는 그림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올려드리는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은 다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찬송으로 바꾸십니다.
12절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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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일 성경 큐티본문입니다.
요한계시록4:1-11
1절 "이 일 후에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초대교회는 '로마'의 대대적인 박해를 받았습니다. 국가 단위의 박해에 절망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은 '하늘의 열린문'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2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하늘에 보좌가 있습니다. 로마 황제의 왕좌는 절대적이지만 '땅'에 속했을 뿐입니다. 우리의 왕은 하늘 '보좌'에서 통치하십니다.

우리의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우리의 소속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하늘입니다.

[골로새서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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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29:1-19

 

버킷리스트라는 표현 많이 쓰시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목록이라고 하는데...

이 이름의 유래가 쪼금 섬뜩합니다.

 

중세 시대에 사형 방법 중에 교수형이라고 있어요.

목에다가 줄을 매는 형틀이죠?

목에 줄을 달고, 발 밑에 발판을 두는데, 그 발판을 버킷이라고 했습니다.

‘kick the bucket’이라고 버킷을 발로 차는 것으로 사형이 시작된 거죠.

 

그러니까...

버킷을 발로 차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 하고싶은 말...

이런 걸 후대에서 버킷 리스트라고 한 겁니다.

 

가벼운 표현이 아니구나싶으면서도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간절한 소원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말씀의 다윗에게도! 소위 버킷 리스트가 있었어요.

정말 죽기 전까지도 꿈꿨던 한가지 일!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입니다.

 

우리가 지난주에도 봤잖아요?

다윗이 자기가 너무 성전을 짓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니까!

그러면 성전에 들어가는 재료라도 내가 구하겠다 해서!

만 얼만큼 구했다고 했지요?

10만달란트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비용으로 추산하면 632조원입니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준비해놓고도!

다윗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는! ‘이상의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백성의 마음입니다.

 

백성들이요!

그저 나랏돈으로 웅장한 건물 하나 서는 걸 보면서!

아 멋지구나...’ 감상만 한다면!

그건 참된 성전일 수 없다는 겁니다.

 

모든 백성의 마음이!!!!

이 성전을 향해야만!

그게 진짜 성전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에요!

다윗은 먼저 모범을 보입니다.

 

나랏돈뿐만 아니라!

다윗의 사유재산까지도 성전을 위해 기꺼이 내어놓습니다.

3절 보세요!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 은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라면서

4절에!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고 했습니다.

따로 계산은 안할께요.

다만, 1달란트가 63억이었다고 했으니까요.

삼천 달란트면 대략 얼마인지 나올 겁니다.

 

그만큼 내놓고 백성들에게 이야기하죠?

5절 후반절

“...오늘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하는 건데...

 

이 요청을!

백성들이 압박감으로 느꼈을까요?

왕이라는 사람이 자기만 하면 되지 왜 백성까지 끌어들이고 그래?’

아니었지요!

오히려 백성들은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성전을 위한 헌물을 기꺼이 드리기 시작합니다.

 

6절을 보시면!

이에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관이

! (어떻게?) 즐거이 드리되!”

9절도 보세요.

백성들은 자원하여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그렇게 자원해서모인 재물이 금만 5000달란트입니다.

백성들이 정말 힘에 지나도록 엄청난 헌신을 한겁니다.

 

17절 후반절에 보면!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라고 하거든요!

백성의 헌신을 보고 다윗이 기뻐했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마태복음6:21절에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했거든요!

이토록 많은 재물을 드렸다는 건!

백성의 마음도 성전을 위해 하나가 되었다는 뜻인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다윗은 왜!

이토록이나 성전을 짓고 싶어했을까요?’

아닌말로! 노년인 다윗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자기 생전에 완공된 성전을 볼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성전 짓는데 진심이었습니다.

 

왜 성전에 이토록이나 진심이었을까요?

 

오늘 다윗의 마지막 기도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쌓인 재물을 보고서!

다윗이 감동하여 기도를 시작하죠!

10절입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데

뭐라고 부르는지

10절 계속 보세요!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조상 이스라엘이 누굽니까?

야곱의 다른 이름이 이스라엘이죠!

 

야곱이 어떤 사람입니까?

형 에서가 있었음에도!

태중에서부터 (어떤 선행이나 노력이 있기 전에)

하나님께 택함 받은 언약의 자손입니다.

 

그걸 좀 더 확장시켜서 말하면!

18절처럼 됩니다.

우리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조상들이요?

자기가 잘난 사람들이 아니었고요!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신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신모든 것은!

이스라엘이 의로워서가 아닙니다.

15절 보세요.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나그네고 거류민이고 그림자 같은, 희망 없는 존재인데!

그런 가치 없는 존재를 하나님이 택해주셨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주인이 되어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이스라엘을 실질적으로 다스리고 통치하는 자는 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겠어요?

하나님이라는 거죠.

 

다윗이 성전을 그토록이나 짓고 싶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조석변이하는 사람, 이 통치하는 왕궁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성전!

이스라엘의 중심 되기를 바랬던 겁니다.

 

그래서입니다.

10~19절까지 이후 다윗의 기도를 잘 살펴보시면!

주님이라는 표현이

무려 22번이나 나옵니다.

 

몇가지만 살펴볼까요?

11절입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것이로소이다!”

이렇게 시작해서!

18절 보시면!

우리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이것을 주의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준비하여 주께로돌아오게 하시오며

 

여러분이 이 기도에서 라는 단어에 동그라미만 치면서 읽어도

벌써 느낌이 다르실거에요.^^

 

12절 보세요.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부귀를 누가 주시나요? 누가 돈 벌게 하시나요? 누가 잘 살게 하시나요?

하나님이 주십니다.

12절 후반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사람이 크게 되는 것, 강하게 되는 것 역시도 하나님이 주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온 이스라엘이

왕궁, 정치, 이 아니라

성전, 예배, 주인되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그들은 끊임없이 번영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오늘 예수님을 믿는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우리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대 이스라엘 시대에 하나님이 건물 성전에 거하셨다면!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 마음 성전에 거하십니다.

 

생각해보세요.

이스라엘이 건물 성전을 사모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런 복을 받는다면!

 

하나님이 나를 성전 삼고 내 안에 계심을 믿고!!

그 하나님을 모시며,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다른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이 열심이

저와 여러분 마음 속에도 불같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요.

하나님이 이끌어주시고, 일으켜주시는

복된 인생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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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22:1-19

 

다윗하면 고생의 아이콘으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무엇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울에게 쫓겨 다닌 세월이 너무 길었습니다.

 

다만, 나중에 사울을 이어 왕이 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탄탄대로 꽃길만 걸었습니다.

 

나가는 전쟁마다 승리했고요,

전쟁이 끝날 때마다 엄청난 전리품들로 나라가 점점 부강해졌습니다.

나중에는 이스라엘보다 큰 나라들도

이스라엘에 경쟁적으로 조공을 바쳤습니다.

그렇게 40년 가까이 살아갔습니다.

이제는 옛날 고생은 생각도 안났을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어떻게 호의를 받기만 하고살겠어요?

받은게 있으면 주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다윗도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니... 내가 수십년간 하나님께 과분한 은혜를 받았는데!

나도 하나님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고 생각이 든 게 이겁니다.

! 그러고보니

하나님의 언약궤가 휘장(즉 텐트) 안에만 있었구나

내가 번듯하게 하나님의 집을 지어서!

그 언약궤를 하나님의 집에 두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성전이에요.

 

성전 짓는 일이요?

사실 다윗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 나라에 돈은 넘치도록 있었고요!

- 능력 있는 일꾼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 수많은 나라와 교역했기 때문에!

성전에 필요한 자재도 원하는 만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한 것들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2-4절 볼께요.

“2 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사람이야, , , 목재를 많이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얼마만큼 많이인가!

그걸 또 친철하게 알려줍니다.

 

14절입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십만 달란트를 준비했다 하는데요.

이게 오늘날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면 깜짝 놀랍니다.

1달란트가 무게가 34.37kg이랍니다.

그람 수로 하면 1kg1000g이니까... 34,370g이죠.

순금 13.75g 가격이 69만원이에요.

1달란트 34,370g1돈인 3.75g으로 나누면 9,165돈이 되요!

9,165돈에 69만원을 곱하면, 1달란트 가격이 나오죠?

632400만원이 됩니다.

이게 금 1달란트 가격이에요!

그걸 몇 달란트 준비했다고 했죠?

10만 달란트입니다.

곱해볼까요?

632조원 입니다.

!

이게 얼마나 큰 금액인지 가늠이 되세요?

대한민국 2024년 작년 예산이 656조였답니다.

그만큼이나 되는 을 모았다는 거에요!

 

그것도 만 그렇습니다.

백만 달란트라고 하는데...

금과 은의 가치 차이가 10배였다고 하니까요.

결국 은도 650조였던 거네요.

1516절까지 쭉 읽어볼께요.

“15 또 장인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원자재 뿐만 아니라!

석수 목수 할 것 없이!

성전 지을 작업자들도 충분하게 있었습니다.

 

이정도 예산과 인력이면!

성전 세우는데 어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다윗에게는요!

성전을 세울 능력도 있고,

무엇보다 본인이

자기가 성전 짓고 싶다는 의지가 가득했습니다.

그러면 할만도 하잖아요!

 

그런데...

정작 하나님은요! 그걸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성전 건축을 허락 안하시는 게 아니고,

다윗이!!!! 성전 세우는 걸 막으셨습니다.

 

왜냐!

8절 보세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다윗은 수많은 전쟁을 치렀고!

그런 중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겁니다.

물론!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는 전쟁이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다윗은요! ‘전쟁 시대의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올 때까지!

싸우고, 이기고, 정복하는 전쟁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은!

평화 시대의 상징이어야 했습니다.

정복시대의 대표자인 다윗은!

성전 건축에 부적합한 인물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윗은 성전 건축에서 탈락했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성전을 건축하려 하시는데!

그가 바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은!

전쟁 후 평화시대의 대표인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9절과 10절에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9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지라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할 평화의 인물로 솔로몬을 지목하셨습니다.

성전 건축은 솔로몬이 하게 될 겁니다.

 

다만! 솔로몬에게는

한가지 염려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과연 솔로몬에게 거대한 성전을 지을만한배포나 능력이 있는가!”

 

적어도 아버지 다윗의 눈에는 이 아들이 미덥지가 않았습니다.

5절 볼께요.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솔로몬이 어리고, 미숙하다합니다.

 

다윗의 머릿속에는

이미 성전에 대한 그림이 있었어요.

역대상28:19절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하나님께서 다윗 머릿속에 도면을 넣어주셨는데!

이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었던 겁니다.

앞에서

다윗이 금만 630조원 되는 만큼을 모았다고 했는데!

이만큼은 있어야 된다고 판단해서 모은 돈이라는 거에요!

 

이토록 큰 프로젝트인데!

아버지 다윗이 보기에!

아들 솔로몬에게 이런 웅장한 건축을 감당할 능력이 없었다는 겁니다.

어리고, 미숙하다하죠.

 

그럼에도!

하나님은 어리고 미숙한

솔로몬을 통해서 자신의 성전을 세우신다 합니다.

 

여러분 이게 성경이 주는 도전입니다.

 

성전 도면을 하나님께 직접 받고!

그 성전을 세울 금630조원 어치를 모을만큼 대단한 능력자가 다윗입니다.

그걸 다룰 수 있는 어른이 다윗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굳이 어리고 미숙한솔로몬에게 그 엄청난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다윗에게는 다윗의 역할이 있었던 거고!

솔로몬에게는 솔로몬의 역할이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일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생각하죠.

나는 아직 어리고, 잘하는 것도 없고, 부족한데...”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역할이 있다는 겁니다

 

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공부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세요.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삶이 힘들어질 때!

그 힘듦까지도 하나님께 맡기세요!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여러분의 인생이 기대로 가득차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얼마나 대단한 일들을 이루실까?’

이런 기대로 평생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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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19:49-64

 

no pain, no gain이라는 서양의 속담이 있습니다.

고생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이지요.

인생에서 뭔가를 얻고자 하면 반드시 고생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겁니다.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볼까요?

여러분이 만일 어떤 모양으로든 고생을 하고 있다면!

거기에서부터 뭔가 얻을 것이 있다는 말일 것입니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여러분이 어른이 되는 과정조차도 그렇습니다.

그냥 세월이 가면 어른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누구나 성장통이라는 걸 겪습니다.

 

-부모님과 관계가 어려워지기도 하고,

-친구관계가 틀어지기도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자괴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공부에, 진학에, 건강에...

이런 저런 일들로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들을 견디면서!

어른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어른들은 웬만한 어려움을 버티고 사는 거죠.

 

 

물론! 고난을 견딘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 쉬웠다면 그걸 고난이나 고통이라고 부르지도 않았을 거에요!

 

오늘 말씀은!

그런 고난의 시간을

예수 믿는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거죠!

 

바로 본문을 볼까요?

49절입니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말씀소망입니다.

소망과 비슷한 단어로 희망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소망과 희망의 차이점이 있다면!

둘다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지만!

희망이뤄질 수도 있고,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는불확실한 기대에요.

...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정도의 바램인 거죠.

반면 소망은요!

바램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반드시 이뤄주실 하나님이 계시다라는 믿음에 기대가 소망입니다.

생각해보면!

희망고문이라는 말은 있지만!

소망고문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래서 로마서5:3,4절은요!

소망이 있는 사람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고 말한 겁니다.

본문으로 볼까요?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게 소망의 힘입니다.

그리고 이 소망의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오늘 말씀 50절 볼까요?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나를 살리셨고!

그 말씀이 나를 살게도 하실 겁니다.

 

그러니...

인생에 가장 어리석은 일이 있다면 이 말씀을 버리고 떠나는 것입니다.

51절이요!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교회믿음이니 말씀이니...

세상 사람들이 조롱할지 몰라도!

나는 이 말씀만을 붙잡겠다는 겁니다.

 

언젠가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자기는 세상 유행을 따르지 않고

변함없는 말씀만 따르겠다고 고백한 겁니다.

 

이런 고백이 있는 사람은요!

항상 말씀으로자기를 다잡습니다.

52절 볼게요.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이게 무슨 말이에요?

스스로를 격려했다는 말이죠.

괜찮아! 나는 이겨낼거야.’

이런 상황도 넘어설 거야!’

하나님이 약속하셨어!’

전능하신 그분이 나와 함께 계셔!’

 

신약시대로 넘어와볼까요?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혔습니다.

온 백성의 여론이 바울을 죽이는 방향으로쏠려 있어요.

바울은 죽음을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나타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23:11절이에요.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너에게는 로마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죽지 않는다! 담대하라!’

말씀을 듣고나서 바울이 어떻게 했겠어요?

그래, 주님이 죽지 않을 거라 약속했어! 나는 괜찮을거야!”

그렇게 스스로를 격려했을 겁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평생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갔습니다.

바울이 죽기 직전에 했던 말이 이거에요!

디모데후서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게 말씀 있는 사람의 큰 특권이에요!

 

말씀을 특권이라 여기는 사람은!

삶이 말씀 중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54절 보세요!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이 표현이 되게 재미있어요!

보세요.

나그네는 어떤 사람입니까?

집을 떠난 사람또는 집이 없이 다니는 사람이 나그네입니다.

그런데, ‘나그네 된 !에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집에 있는데 나그네라는 겁니다.

무슨 말이에요?

집에 있다고 해서 나그네가 아닌 건 아니다!

집에 있어도! 나는 나그네라는 거죠!

우리네 인생이 나그네라는 겁니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고,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내가 누리는! 집이건 무엇이건...

그건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같은결국 내것이 아닌 재물일 뿐입니다.

 

이런 세상살이에서!

우리의 소망이 뭐라고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요!

그래서입니다.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 ‘하나님의 말씀들 만이나의 노래라는 겁니다.

 

내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건!

얼마나 벌었냐? 얼마나 가졌냐?’ 이런게 아니라...

오직 말씀대로 살아간 흔적들 뿐인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죠!

55-57절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말씀의 사람들은요!

진심으로 이렇게 살아갔습니다.

말씀을 내 소유로 여기고, 그걸 분깃(상속 재산)으로 여기고 살았습니다.

말씀이 재산이다!’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말씀대로 은혜를 베푸소서!’

 

아무나 하는 말이 아니에요!

진정, 말씀으로 살아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인 겁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나그네 같은 인생에 감사할 일들이 생겨납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부터 그를 끌어 올려주십니다.

 

이런 간증이 있는 사람은요!

자다가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 이런 사람들이 함께 모인곳이 어디에요?

교회에요!

교회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말씀 안에서 즐거워하고!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고!

끊임없이 말씀을 배우는거죠!

63,64절입니다.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주영광교회 중고등부에 불러주시고!

이렇게 말씀을 나누게 하신 건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이 말씀과 함께!

인생에 가다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우리 중고등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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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4:15-24

 

우리나라에서 숙박료가 제일 비싼곳이 어디인줄 아시나요?

찾아보니까 롯데타워 123층에 있는 롯데 시그니엘 로열스위트룸이라 했습니다.

여기 숙박료가 1박에 2000만원대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숙박료가 가장 비싼 호텔은!

세인트 루시아 럭셔리 서브마린 호텔이라고 해서!

여기는 1박에 18천만원대입니다.

 

하룻 밤 자는데 2억원 가까이 든다면!

정말 억만장자 쯤 되지 않는 이상 이런곳은 엄두도 못낼 겁니다.

그저 유명 유튜버들이 체험해주는 걸 보면서

~ 좋구나~ 좋겠구나~’하고 말 뿐인거죠.

 

좀 비싼 호텔이라도!

우리가 어느정도 감당이 될만한 곳이라면

큰 마음 먹고 체험이라도 해볼텐데요.

소개해드린 비싼 호텔은 가보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됩니다.

그저 세계의 상위 몇퍼센트한테 해당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죠.

그래서, 그런데 못간다고 딱히 불행해하지 않습니다.

그런 호텔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런 곳에 대해서는

알고리즘이 알려주면 ~’하고 보고는!

그냥 남의 남의일로 넘기고 말죠.

 

 

어쩌면...

사람들이

천국을 딱 이렇게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을,

1박에 2억원 하는 비현실적인 호텔처럼 여기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천국이야 가면은 좋겠지만!

가보지도 못했고, 죽을 날은 아직 먼 것 같고...

무엇보다 나같은 사람이 갈 수 있을지 확신도 없으니까요.

천국? 하면 그저 막연하잖아요.

 

그래서...

마치 럭셔리 호텔처럼 대하는 겁니다.

그거 없어도 일상에 지장 없고요.

천국에 대한 확신 없다고 해서 불행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천국에확실히 들어갈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도 너무나도 쉽다고 하면!

그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런 이해를 가지고 오늘 말씀을 보면 좋겠습니다.

 

천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자기 백성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만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습니다.

그 외에 민족들은 지옥의 장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들의 자존심이에요.

 

그건 예수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예수께서 유대인의 잔치자리에 가셨을 때!

그곳에 있는 유대인중 한명이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15절입니다.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이게 무슨 말이에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떡 먹을거다!’

당연히 자기들은 구원 받았다고 생각한거죠.

 

그런데...

예수님의 반응이 뭔가 쌔합니다.

너희가 천국에 갈거라고 생각하니?’

아니야...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너희는 천국에 못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천국에 못가는지

예수님은 그 이유를 잔치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 거절했기 때문)

16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했어

청함 받은 사람들은 다들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었지.”

17

그리고 잔치 날이 되어서 전에 초청했던 사람들을 불렀단 말이지!”

그런데!

아 그런데!

18절 보세요.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모두가 한결같이 그 초청을 거절했데!

왜냐!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길래 그랬냐!

18절 계속 보세요.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했다는 거에요.

 

아니!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돌렸고!

자기들도 오겠다고 했었는데!

막상 초청을 했더니 못오겠다는 겁니다.

보면 뭐 목숨 걸 일도 아닌 것들이에요.

밭을 샀데요’ ‘소를 샀데요’ ‘결혼했데요결혼식 시간인 것도 아니고!

이미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이유가 돼요?

그냥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일에 꽂혀서 잔치에 관심을 잃은 겁니다.

 

이게 뭐냐면요!

앞에 있었던 사건을 반영하는 겁니다.

141절부터 말씀을 보면요.

예수께서 어떤 사람의 고치셨어요.

그런데 그 날이 하필이면 안식일이었던 거죠.

안식일은 쉬라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었거든요.

이 법을 유대인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날로 변질시켰어요.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건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런데 그게 하나님의 뜻이었겠느냐고요!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도와서!

그 사람에게도 안식을 주는 것이 참된 안식아니겠냐는 거죠.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고쳤다고!

예수님을 죽이려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않고!

들어오려는 사람까지 막았습니다.

 

자기들의 종교적인 행위가 더 중요했던 거에요. (잔치에 안 온 사람들처럼)

내가 세운 종교적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보다 더 중요했어요.

 

유대인들은

본래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할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빠져서는!

하나님의 잔치에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

일이 이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이제 어떻게 하실까요?

 

21절 보세요.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주인은요!

잔치자리를 비워두지 않았습니다.

시내에 나가서!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초대하게 했습니다.

가난한 자들, 몸 불편한 자들, 맹인, 저는 자들

이 럭셔리한 잔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생각해보면요!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이요.

대부분 어떤 사람들이었어요?

가난한 사람들이었어요. 병자들이었어요.

맹인, 나병환자, 귀신들린 사람들이었어요.

고린도전서1:26절에 보면 초대교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었어요.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이게 초대교회의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다시 오늘 말씀 22절에 보면!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아직도 자리가 남았다는 겁니다.

그러자 주인이 뭐라고 해요?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라하셨잖아요?

이건 이방인들을 염두한 겁니다.

지옥의 땔감으로 만드셨다는 이방인들!

하나님 나라 잔치로 부르셨다는 겁니다.

 

그러면 유대인들은 어떻게될까요?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아브라함의 혈통은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이제 천국은!

이방인에게 바로 우리에게 열렸습니다.

하나님은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최고 럭셔리 호텔처럼 2억원이 필요하냐? 아니요!

아무것도 낼 필요가 없어요.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천국의 문은 지금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은 이미 천국의 소유권자들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할 일은 하나입니다.

천국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세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처럼!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소개해주시고, 누구나 올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이!

언젠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는 날이 올겁니다.

고마워! 니 덕분에 내가 이렇게 천국에 왔어!’

이런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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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8:16-25

 

몇 년전 일인데요!

한 할아버지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할아버지가 현금 100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사기꾼에게 전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휴가중이던 경찰관이 지나고 있었던 거에요!

찌릿하고 감이 왔죠!

이건 보이스피싱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검문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보이스피싱 범죄자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의외로 많아요.

어떤 사람이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졌는데!

그 자리에 의사가 있었어서!

즉시 조치해서 위기를 넘겼다는 뉴스도 많죠!

 

, 여러분!

한 사람의 전문성이나, 성품 같은 것은!

어디서든 상황이 되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예수님 믿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오늘 말씀은 바로 그 이야기에요.

 

16절을 보세요!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밤에 등불을 켜는 이유가 뭐에요?

한가지 이유 뿐입니다.

빛을 비춰서 어둠을 밝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빛이 누구입니까?

마태복음5:14절 말씀을 볼까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너희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 잘 보셔야 돼요!

빛이 되라하지 않으셨고요, 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존재 자체를 이라고 하신거에요!

 

내가 그렇게 느끼든 아니든 상관이 없어요!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하셨을 때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빛이 생겼던 것 처럼!

예수께서 우리에게 빛이라하시는 순간!

우리는 이 된거에요!

 

마음속으로 따라해보세요!

나는 빛이다

 

여러분은 빛입니다.

빛의 특징이 있죠!

숨겨질 수 없다는 겁니다.

빛은 그 자체로 비치는 존재라서

어디에 있든지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17절보세요.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이 말이...

어떻게 들으면 참 기분 좋은 말이에요!

나같은 사람도 빛이라고 불러주시는구나

그리 느낄 수도 있죠.

 

그런데....

이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겁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라고 했는데

빛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냥 주변과 똑같은 어둠이라면

그 사람은 그냥 빛이 아니었다는 것 밖에 안되는 거잖아요?

 

18절 말씀 보세요!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요!

우리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았다고 믿는 사람들이에요!

누가 오늘 밤에 세상을 떠나도 천국에서 눈뜰 걸 믿으세요?’라고 물어봐도!

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게! ‘있는 줄로 아는 것입니다.

구원에 확신이 있는 사람인거죠!

 

그런데...

내가 지금 나를 보니까...

전혀 빛이 아닌 삶을 사는거야!

어디에게 누구에게도 비치지 않는거야.

 

그럼 깨달아야 될 게 뭐에요?

? 나 구원 받은 게 맞아?’여야겠죠!

 

여기까지 오면 여러분 마음도 뭔가 혼란이 왔을지 모르겠어요.

 

목사님!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다 구원 받는다면서요!”

지금 목사님은 예수님 믿어도 구원 못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내용을!

적지 않은 사람이 착각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단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술로 고백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내 마음대로 죄짓고 살아도 구원 받는다고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내 삶에 빛이 아예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예수님이 나를 빛이라 불러주셨으니까 나는 빛이야라고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빛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우리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어요.

 

그러면 어쩌란 말이냐!

내가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신 빛이 맞는지

자신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말인 겁니다.

 

자 그러면!

내가 인 걸 알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이게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두가지를 이야기할 거에요!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입니다.

그게 19절에서 21절이에요!

공생애 이후 예수님은

수많은 무리를 가르치고 병을 고치시느라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어느날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거에요.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가족이 왔다고 전해줍니다.

그 때 예수께서 뭐라고 하세요?

21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여러분!

천국에 가면 누가 가족일 것 같애요?

구원 받은 모든 사람이 가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누구라고 불러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잖아요?

그럼 우리는요?

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서로 뭐가되요? 형제, 자매인 겁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들은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지요!

 

누가 천국의 가족이냐?

다른 말로!

누가 주님이 부르신 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시편119:140절입니다.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내가 구원 받은 사람이고, 주님이 인정하시는 이라면!

당연스럽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스럽고, 달콤할거라는 겁니다.

다른 말로요!

내가 구원 받은 사람이란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뭐겠어요?

말씀을 공부해보는 거에요. 읽고 배워보는 거에요...

보는데 그 말씀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가까워지고, 깨달아진다?

그 사람은 틀림없는 입니다.

 

두 번째, 빛은 어떤 삶인가?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이에요!

22-25절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널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배위에서 주무셨고!

그 사이에 엄청난 폭풍이 불었어요.

배가 뒤집히려고 하는데, 베드로 같은 어부출신들도 공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제자들이 뭐라해요?

24절입니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그 말에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고!

물결이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꾸짖으시죠!

25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예수님이 왜 이들을 꾸짖으신걸까요?

수많은 기적을 보이셨던 예수님이

몸으로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조차도 이렇게 두려워하면!

앞으로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예수님이 안보이실 때는 어쩌려고 하냐는 겁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건 뭐에요?

아무리 엄청난 폭풍같은 상황에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예수님이 함께 계신 걸 믿고 이겨내는 삶이라는 거에요!

그게 의 두 번째 모습인거죠.

 

저는! 여러분이 틀림없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하세요.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자녀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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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24-56

 

오늘 말씀의 주제는 예수님은 왜 처녀에게서 나셨을까?’입니다.

여러분!

혹시 학교 선배나 다른 반에 누군가가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문을 들으면!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 그랬데... 그랬데...’라는 소문을 종종 들었거든요.

일반적으로라면...

그 친구에 대한 인식이 좀 달라질 것 같애요.

아무래도 좋은 방향은 아니겠지요!

 

아마도 열 다섯 살... 정도 된 마리아에게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뭐 옛날에는 그 나이대에 결혼 하긴 했지요.

 

문제는...

마리아는 약혼은 했지만...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처녀였다는 겁니다.

 

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31절이요!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사람이 아기를 낳으려면!

남자와 여자의 만남이 있어야만 그게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어떤 일도 없었습니다.

 

이 친구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이에 천사가 한마디로 일축합니다.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렇죠!

이 세상도 빛이 있으라, 별과 달과 해가 있으라...’는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님이신데!

잉태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겠어요?

 

! 마리아와 천사의 상황은 일단 내려놓고요!

여기서는

! 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 처녀에게서 나셔야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본문을 읽으시면서 보셨지마는!

오늘 본문은 마리아가 처녀였다는 걸 계속 강조하거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께요!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태어나신 인간의 혈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잉태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섭니다.

천사가 이렇게 설명해요!

2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다시 핵심 질문을 떠올려보세요!

하나님의 아들은

!

처녀에게서 태아나셔야 했을까요?’

! 자연법칙을 초월한 방법을 쓰셔야 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이 진리만 건지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에게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

그건!

그것만이!!! 우리를 구원할 유일한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

 

,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구원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우리가 죽으면 갈 곳은 지옥이었어요.

왜요?

우리에게 죄가 있으니까요!’

결말이 무조건 지옥이니까! 죽음은 절망인겁니다.

 

이 죄는! 아무도 값을 수 없는 큰 빚과 같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값아주지 않으면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죄의 값은 죽음으로만 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에요!

구약시대에는 양이나 소 같은 짐승을 죽여서 죄를 속했어요.

 

그러나!

궁극적으로 사람의 죄!!!! 짐승이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거에요!

사람의 죄는 오직 사람만이 대신할 수가 있는 겁니다.

 

다만, 사람 중에서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할 수 있는 존재가 없어요.

왜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서!

누구라도 어차피 자기 죄로 죽어야만 해요.

 

이런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와 상관없는 누군가!

그 죄인을 대신하는 방법 뿐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의 몸에서 나셨어요.

이건 뭘 뜻할까요?

사람의 혈통으로 나지 않으신 예수님은!

인간의 죄와 상관이 없으시다는 겁니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에게는 나면서부터 모든 사람에게 있는 원죄가 없으셨고!

공생애를 사시면서도 죄와 상관 없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를 대신할 수 있으셨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내용은 상징에 대한 것입니다.

처녀의 몸에서 나셨다는 것

예수님이 죄 없으시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이었다는 거죠.

 

상징만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는 실제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겁니다.”

 

종종!

사람들은 예수님을 오해합니다.

예수님은 일반 사람이었는데!

선을 쌓고 도를 깨달아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라고 해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분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잉태되시는 순간부터!

참 하나님이셨고, 동시에 참 사람이 되신 겁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지점입니다.

 

사람의 죄를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람 밖에 없다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을 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은 참 사람이 되셨던 겁니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가 참으로 죄와 상관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동시에

참 하나님이기도 해야 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으로는!

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참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참 사람임에도 죄와 상관 없게 되셨고!

죄가 없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할 수 있게 되셨던 겁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분은!

참 사람이면서, 동시에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여기까지!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가 이겁니다!

 

예수 탄생의 소식을 전한 천사는요!

예수님의 탄생을 이렇게 소개했어요.

누가복음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사건은요!

참 기쁨의 좋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소식을 복음’, ‘복된 소리라고 불렀습니다.

 

다시, 천사 가브리엘과 열다섯살 마리아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죠!

남자를 알지 못하는 내가 임신을 한다고?”

 

예수님을 잉태했던 마리아 당사자도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황당했어요.

너무 혼란 스러워서

믿을 수 있을만한 어른 엘리사벳할머니 집으로 뛰어갔어요.

그럴만도 하죠!

사람들이 자기를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누가 믿어나주겠어요?

 

그러나...

세레요한을 임신했던엘리사벳 할머니를 만나고!

엘리사벳 할머니를 통해서!

예수님 탄생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자!

그제서야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마리아는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번주에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은동 싹쓸이 한 뉴스보셨죠?

얼마나 신났습니까?

얼마나 마음이 설렜는지 몇 번이나 돌려봤다니까요!

 

내가 메달 딴 것도 아니고!

나한테 돈 한푼 떨어지는 일도 아닌데도!

대한민국의 누군가가 메달 딴걸로도 이렇게 사람이 기뻐지는데요!

 

내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바뀌었다는 걸 우리가 실감한다면 말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디있겠어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복음을 영혼 깊이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매주일 드리는 예배가 세상은 알지도 못하는 기쁨으로 가득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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