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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9:51-62

 

저는 요즘에 지드래곤의 신곡에 푹 빠져있습니다

Too Bad이라는 노래죠?

노래 자체도 중독성 있고 좋은데...

저는 그 춤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디와 함께 춤추는 사람들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실력자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 사람들이 춤을 잘 추니까

자유로운 GD의 춤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일에 춤을 췄다면

꼭 이 팀에 들어가고 싶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닌 말로...

춤을 출줄 몰라도 이 그룹 안에 들어가 있으면 너무 멋있을 것 같잖아요!

 

물론 조건이 있겠지요!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만!

그 그룹에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당연한거죠!

유튜브에서요 지디 연습생 빡침으로 검색하면(자동 완성으로 나옴)

연습생 때 대성이 혼내는 장면 나오는데...

왜 연습 열심히 안하냐면서...

무릎 하나 깨는 거 뭐가 아깝다고 그러냐고 하거든요.

그정도 했으니까 오늘의 지디가 있는거고요.

그런 사람들이 지디 주변으로 모여드는 겁니다.

 

자 여러분!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가수한 명의 그룹에 들어가는 것도

말도 안되는 영예일텐데요!

생각해보세요!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세상을 통치하시고, 언젠가 세상을 심판하실!

예수님의 팀에 소속되어서 살았다면!

이건 영원한 영예인 겁니다.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거에요.

 

자 그러면!

오늘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가?

팀 예수님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예수님 공생에 때입니다.

무슨 병이든 다 고치셨고요, 귀신도 쫒아내셨고, 최고의 선생님이었어요.

예수님이 가는 곳에는 구름떼 같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팀 예수님 안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생겨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용기를 내서 예수님께 요청했습니다.

57절이에요!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이런 말을 할 때는 얼마나 마음에 준비를 했겠어요?

그런데 예수께서 뭐라고 하세요?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이게 무슨 말인가요?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다른 말로!

나를 따라오면 고생한다는 말이지요.

별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다. 고생길이다!’

한마디로

오지 마라하는거 아니에요!

 

, 이렇게 보면!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고 해서

누구나 다 예수님 제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닌 거죠!

예수님이 택해주셔야 예수님 제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택하시는 어떤 자격 같은게 있는걸까요?

지금 이 사람의 예로 보자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재물의 욕심이 없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요.

예수님은 좀 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다거나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렇지만도 않은게...

실제 예수님의 핵심 제자 12명도!

오늘 사건 바로 직전까지 자기들끼리 싸웠어요!

제목이 뭔줄 아세요.

46절 보세요!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결국 제자들이 꿈꾸는 것도 이 사람과 다르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왕이 되면 누가 국무총리가 될 거냐?’ ‘좌의정 우의정이 될거냐?’

이런 욕심으로 싸웠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예수님께서 거절하신 이 사람이!

딱히 제자들보다 더 세속적인 것도 아니었던 거죠.

그저 주님의 택하심에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지드래곤 뮤비에 나오는 댄서들 처럼!

어떤 자격이 아닌 겁니다.

그저 예수님이 택하시느냐 아니냐의 문제라는 겁니다.

 

그건 바로 다음 사람을 보면 나와요.

59절 볼께요.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어떤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먼저 가서 나를 따르라고 부르세요.

이 사람 대답이 뭐에요?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에요.

그러면 지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런거냐!

아니죠.

지금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시니!

아버지 가까이에서 다른일 하면서 살다가!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예수님 따르겠습니다.”라는

말하자면 좀 있다가 따를께요라는 완곡한 거절인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런 거절을 받아들이실까요?

아니지요.

60절입니다.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하십니다.

아버지 돌아가시면 장사지내지 마라

그런 말이 아니에요!

세상은 죽어 있어요.

죄악 가운데 있는 세상은 이미 죽음이 지배하고 있어요.

죽음의 세상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대단한 일들을 이루어도!

그 일들은 죽음에 속한 일인 겁니다.

이런 세상에서 진짜 가치는 뭔가요?

하나님의 나라에요! 생명이죠!

지금 네가 해야 할 일, 네 우선순위는

나를 따르는 거다’ ‘복음을 전하는 거다’ ‘내 제자가 되는 거다

이 말씀인 겁니다.

 

내가 따르고싶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

부르심의 문제인 겁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부르시는가?

마가복음 3: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처음부터 예수님의 택하심에 있다는거죠.

 

우리가 여기에 모여있는 이유!

우리가 이 시간에 함께 예배하는 이유!

그건 예수님이 우리를 택해주셨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이야기할께요!

그러면! 어차피 예수님이 안부르시면 소용없는 거니까

예수님이 부르셨다면 나도 언젠가는 주님을 위해서 살게 되겠지?’

나는 그냥 수동적으로 있으면 되는가?’

 

61절 보세요!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아니 누가 가족과 작별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예수님 따르면 가족과 생이별하는걸까요?

아니에요!

나중에 보면 베드로는 아내랑 같이 다니면서 주님 일을 했어요.

고린도전서 9: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주님은 가족 버리도록 하지않으십니다.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이 사람은 그냥 가족 핑계를 대는 겁니다.

예수님 따르는게 나을지 아닐지 보고 정하겠다는 거잖아요.

상황이 맞으면 그 때는 나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지요.

어중간한 태도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단호하시죠.

62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예수님 부르셨을 때에!

이런 저런 것들 따지고, 유불리 따지고 있는 사람은!

소극적으로 뒤로 물러나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주님 따를 자격이 없다는 거에요.

 

주님 부르셔서 이 자리에 있는 거지만!

이 자리에 있는 이상!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라는 겁니다.

부르심을 받고서도 어정쩡하게 사는 사람은

주님의 제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거에요!

 

자 여러분!

이 자리에 여러분이 있는 이상!

여러분은 예수님의 부름 받은 사람인게 틀림 없습니다.

여러분 손에는 쟁기가 이미 들려 있습니다.

이 쟁기로 뭘해야 할까!

이번달이 기도의 달이잖아요?

기도하면서 매일 오늘은 뭘해야 할까요? 물으면서!

주님 부르신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뭘하라고 부르셨는가!

성경구절 하나만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에베소서4:1-3절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겸손하고, 유하고, 오래참고, 사랑하고, 용납하고, 하나되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팀 예수님의 크루로서!

예수님과 함께 빛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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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8:16-25

 

몇 년전 일인데요!

한 할아버지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할아버지가 현금 100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사기꾼에게 전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휴가중이던 경찰관이 지나고 있었던 거에요!

찌릿하고 감이 왔죠!

이건 보이스피싱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검문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보이스피싱 범죄자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의외로 많아요.

어떤 사람이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졌는데!

그 자리에 의사가 있었어서!

즉시 조치해서 위기를 넘겼다는 뉴스도 많죠!

 

, 여러분!

한 사람의 전문성이나, 성품 같은 것은!

어디서든 상황이 되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예수님 믿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오늘 말씀은 바로 그 이야기에요.

 

16절을 보세요!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밤에 등불을 켜는 이유가 뭐에요?

한가지 이유 뿐입니다.

빛을 비춰서 어둠을 밝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빛이 누구입니까?

마태복음5:14절 말씀을 볼까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너희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 잘 보셔야 돼요!

빛이 되라하지 않으셨고요, 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존재 자체를 이라고 하신거에요!

 

내가 그렇게 느끼든 아니든 상관이 없어요!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하셨을 때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빛이 생겼던 것 처럼!

예수께서 우리에게 빛이라하시는 순간!

우리는 이 된거에요!

 

마음속으로 따라해보세요!

나는 빛이다

 

여러분은 빛입니다.

빛의 특징이 있죠!

숨겨질 수 없다는 겁니다.

빛은 그 자체로 비치는 존재라서

어디에 있든지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17절보세요.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이 말이...

어떻게 들으면 참 기분 좋은 말이에요!

나같은 사람도 빛이라고 불러주시는구나

그리 느낄 수도 있죠.

 

그런데....

이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겁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라고 했는데

빛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냥 주변과 똑같은 어둠이라면

그 사람은 그냥 빛이 아니었다는 것 밖에 안되는 거잖아요?

 

18절 말씀 보세요!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요!

우리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았다고 믿는 사람들이에요!

누가 오늘 밤에 세상을 떠나도 천국에서 눈뜰 걸 믿으세요?’라고 물어봐도!

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게! ‘있는 줄로 아는 것입니다.

구원에 확신이 있는 사람인거죠!

 

그런데...

내가 지금 나를 보니까...

전혀 빛이 아닌 삶을 사는거야!

어디에게 누구에게도 비치지 않는거야.

 

그럼 깨달아야 될 게 뭐에요?

? 나 구원 받은 게 맞아?’여야겠죠!

 

여기까지 오면 여러분 마음도 뭔가 혼란이 왔을지 모르겠어요.

 

목사님!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다 구원 받는다면서요!”

지금 목사님은 예수님 믿어도 구원 못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내용을!

적지 않은 사람이 착각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단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술로 고백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내 마음대로 죄짓고 살아도 구원 받는다고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내 삶에 빛이 아예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예수님이 나를 빛이라 불러주셨으니까 나는 빛이야라고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빛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우리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어요.

 

그러면 어쩌란 말이냐!

내가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신 빛이 맞는지

자신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말인 겁니다.

 

자 그러면!

내가 인 걸 알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이게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두가지를 이야기할 거에요!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입니다.

그게 19절에서 21절이에요!

공생애 이후 예수님은

수많은 무리를 가르치고 병을 고치시느라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어느날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거에요.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가족이 왔다고 전해줍니다.

그 때 예수께서 뭐라고 하세요?

21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여러분!

천국에 가면 누가 가족일 것 같애요?

구원 받은 모든 사람이 가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누구라고 불러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잖아요?

그럼 우리는요?

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서로 뭐가되요? 형제, 자매인 겁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들은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지요!

 

누가 천국의 가족이냐?

다른 말로!

누가 주님이 부르신 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시편119:140절입니다.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내가 구원 받은 사람이고, 주님이 인정하시는 이라면!

당연스럽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스럽고, 달콤할거라는 겁니다.

다른 말로요!

내가 구원 받은 사람이란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뭐겠어요?

말씀을 공부해보는 거에요. 읽고 배워보는 거에요...

보는데 그 말씀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가까워지고, 깨달아진다?

그 사람은 틀림없는 입니다.

 

두 번째, 빛은 어떤 삶인가?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이에요!

22-25절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널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배위에서 주무셨고!

그 사이에 엄청난 폭풍이 불었어요.

배가 뒤집히려고 하는데, 베드로 같은 어부출신들도 공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제자들이 뭐라해요?

24절입니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그 말에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고!

물결이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꾸짖으시죠!

25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예수님이 왜 이들을 꾸짖으신걸까요?

수많은 기적을 보이셨던 예수님이

몸으로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조차도 이렇게 두려워하면!

앞으로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예수님이 안보이실 때는 어쩌려고 하냐는 겁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건 뭐에요?

아무리 엄청난 폭풍같은 상황에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예수님이 함께 계신 걸 믿고 이겨내는 삶이라는 거에요!

그게 의 두 번째 모습인거죠.

 

저는! 여러분이 틀림없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하세요.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자녀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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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6:12-26

 

여러분 축구 좋아하세요?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축구 경기할 때 인원수가 몇 명인지 아시나요?

11명입니다.

그러면 농구는 몇 명일까요?

5명이죠.

배구는요?

6명입니다.

 

대부분의 단체 스포츠에는!

정해진 인원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왜 숫자를 정해두었는가?

물으신다면?

그게 가장 적당한 숫자라고 이야기 하겠죠.

축구로 말하자면

같은 운동장 크기에서 9명도 해보고 15명도 해봤을 거 아니에요?

운동장 크기에서 경기 운영하기에 가장 적당한 숫자가 11명이었겠지요?

 

운동경기가 되었든 학교의 반 구성이 되었든...

가장 적절한 숫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 12명은 어떤 것 같으세요?

예수께서 제자 12명을 부르셨는데...

왜 예수님은 굳이 12명을 뽑으셨을까요?

 

12명이 가르치기 가장 최적의 숫자니까요?

저는 예전에 그렇게 배운 적이 있어요.

다른 분도 아니고 최고의 선생님이신 예수님이 12명으로 가르쳤으니까!

12명이 교육하기에 최적의 숫자다.

 

이런게 완전 순환논리죠!

이런거에요!

예수님이 왜 12명 뽑았느냐? - 12명이 가르치기 최적이니까

12명이 최적이냐? - 예수님이 12명 뽑았으니까

 

이렇게 설명하면 안되는 겁니다.

고대 사회에서 교육학이 그렇게 발전된 것도 아니었을 거니까요

과학적인 이유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우연히 12에 맞춘걸까요?

그것도 아니에요!

왜냐하면!

나중에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유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도 숫자가 11명으로 줄어들거든요!

그 때에 어떻게 했어요?

굳이 한 명을 제비뽑기로 뽑아서 12을 채워 넣었어요.

 

그러니까!

열 두 제자의 12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구약시대에 12하면 떠오르는 뭔가가 있을 겁니다.

 

12지파죠!

야곱의 열 두 아들이!

나중에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된 겁니다.

 

그 열 두 지파가!

나중에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북이스라엘 10지파가 먼저 망하고 흩어지고!

나중에는 남유다도 망하면서!

예수님 당시에는 거의 흔적만 남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오셨어요.

예수께서 하시려는 게 뭐에요?

십자가지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이죠?

그냥 구원만 하시려는 게 아니에요!

뭘 세우려 하시는거에요?

이 땅에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려 하시는 겁니다.

에베소서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예수님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여러분 눈에 교회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마는!

예수님에게 있어서 교회는 당신(예수님)의 몸인 겁니다.

 

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러면 그 교회가!

예수님과 함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거냐?

아니지요!

 

여기까지 이야기했으면 감이 오시죠?

예수님의 몸인 교회는!

구약 시대 ‘12지파의 연장선인 겁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자손을 넘어서!

이제 믿음의 자손들이 모이는 교회를 통해 이루시겠다는 겁니다.

 

그래서입니다.

12지파의 연장선으로!

예수님은 제자 12명을 세우셨던 겁니다.

 

교회

인간의 만들어낸 인간의 고안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목적이라는 거에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약속했다 했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네 씨는 예수님이고요!

예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실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이 누구를 통해서 세상에 흘러간다는 말일까요?

교회를 통해서!’!

 

그래서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공식적으로 세워지기 전까지는!

사도의 숫자가 12명으로 유지되는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에요!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유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에!

사도들은 굳이 제비뽑아서 사도 한명을 더 뽑았아요.

 

사도 12명이 다시 채워지자 마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오순절 성령이 120문도에게 임하십니다.

말씀 보실까요?

 

사도행전1:1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그렇게 12사도가 채워지고요!

바로 다음절!

사도행전2:1-3절입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120문도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여기서도 12 관련 숫자가 나왔죠!

 

여기서 성령강림은 뭐냐!

구약시대에

모세가 광야 성막을 세울 때나, 솔로몬이 성전을 세웠을 때입니다.

성막이나 성전 봉헌하는데!

그 때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구름이 임했습니다.

이로서!

이곳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게 인증된 겁니다.

 

똑같습니다.

120문도에게 성령이 강림하심으로서!

주님의 몸된 교회

이 땅에서 시작되었다는 선언이 이뤄진 겁니다.

이 때부터 최초의 신약 교회가 선 거에요!

 

그래서죠!

이후에 야고보를 필두로 사도들이 순교를 당하게 되는데!

사도들이 순교했다고 해서!

또 다시 교회가 사도를 뽑지 않습니다.

왜냐!

이미 교회가 시작되었거든요.

이미 교회라는 기차가 출발했거든요!

 

그러니까 또 다시 사도를 뽑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현대에 와서 내가 사도다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가짜인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날!

새 예루살렘에서 보게 될 것은 이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11!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있는 문이 있고요!

요한계시록21: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구약의 교회를 상징하는 열두 지파

신약의 교회를 상징하는 열두 사도의 이름들을 보게 될 겁니다.

 

바로 우리가!

이 이름 안에 속해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 안에 우리가 있다는 거에요!

 

여러분을 괜히 축복의 통로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천하 만민에게 복을 흘려줄 교회바로 여러분이라서!

여러분을 축복의 통로라고 부르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합니다.

이 교회를 통해서!

이 교회에 속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상에 이 흘러가게 하실 겁니다.

 

주님의 원대한 계획과 뜻을 바라보면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또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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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4:1-13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 받으신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충만해서 광야에 들어가십니다.

광야에서 40일 동안이나 금식하셨는데!

그 때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마귀는 세가지 시험을 해요!

첫째!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둘째!

만일 네가 나에게 절하면 천하 만국을 너에게 주마!”

셋째!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높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말씀에서는 시험을 받으셨다하지만요!

정확하게는 유혹을 받으신 겁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테스트해 본게 아니라!

아예 무너트리려했다는 겁니다.

 

여러분 학교 시험 망치면 어때요?

기분이 나쁘고, 불안할 수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인생이 망하지는 않거든요.

심기일전해서 다음에 잘치면 되기도 하고요!

 

예수님의 시험은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5:22절에 보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첫 사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했어요.

-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가진 이유!

- ‘죄의 값으로 지옥에 떨어져야 하는 근본적인 원인!

사실 아담의 범죄에 있었어요!

그 때 아담이 마귀의 시험에 무너져서!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인류는 죄의 종노릇해야 했단 말입니다.

자기의 창조주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기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영원한 천국 소망도 없이, 영원한 형벌로 가게 만든 모든 원인이!

아담의 범죄에 있었어요.

 

예수님은요?

이 저주를 끊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게 무슨 말일까요?

아담이 시험에 져서 아담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망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시험에 이기신다면!

예수님에게 속한 모든 사람은 삶을 얻게 된다는 겁니다.

 

로마서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아담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구원 받는지 보여주는 모형인 겁니다.

아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영벌을 받게 되는 것 처럼!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영생을 얻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당하신 시험은요!

우리가 받는 어려움과 유혹같은 것과는 완전히 다른거에요!

예수님은 구원 받는 모든 사람의 대표로서!

이 시험을 받고 계셨던 겁니다.

 

두 번은 없는 시험이에요!

아담이 선악과 먹는’ ‘그 한 번의 죄악으로 세상이 죄악에 빠졌잖아요?

예수님의 시험도 한 번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이 유혹에 무너지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이거 한 번 생각해볼까요?

아담이 당한 시험 말입니다.

쉬운 시험이었을까요? 어려운 시험이었을까요?

아담아! 저는 선악과 따먹지 말라!”

이건 사실 시험이라고 하기에도 우스운 거 아닙니까?

에덴동산에 어마어마한 갖가지 열매들이 있었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먹을거리중에서,

선악과!’ 그거 하나만 먹지 말라는 명령이었어요.

 

그렇게 쉬운 시험이 어디있냐고요!

기어이 그걸 가서 먹잖아요?

 

이제 예수님을 보실까요?

40일동안 금식하시고 굶주리셨습니다.

여러분 최대한 많이 굶어보신게 얼만큼이에요?

저도 3~4일 굶어본 것 같은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치킨이야 밥이야... 온갖 음식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구요.

 

40일 금식하신 예수님은 어떠셨겠어요?

음식 냄새만 맡아도 정신이 혼미해질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런 예수님에게 마귀가 말합니다.

이 돌들을 으로 만들어봐!”

먹을 것 없는 광야에서 이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예수님의 몸이 먼저 반응 했을겁니다.

입에 침이고이고... 뇌하수체의 반응으로 엄청난 배고픔이 느껴졌을꺼에요!

 

당연히!

예수님은 돌을 떡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의탁하셨어요.

 

내가 살고 죽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린 문제인 거지!

지금 내가 뭘 먹고 안먹고에 달리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마귀에게 답하십니다.

뭐라고요!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떡으로만 사는게 아니라!

무엇으로 산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하셨어요.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했잖아요?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선언하신 겁니다.

 

그렇게 아담의 실패를 완전히 돌려놓았습니다.

 

마귀가 당황했어요.

! 이게 아닌데!”

그래서 이번에는 일을 크게 키웁니다.

예수님께 천한 만국을 순식간에 쏴~~’ 하고 보여줍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과 영광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말하죠!

이 모든 권위와 영광은 다 내꺼야!

인간이 죄를 짓고 나서...

그들은 다 내 종이 되었지!

너한테 다 줄께!

!

니가 나에게 한번만 절하면 모든게 니꺼가 될거야!”

 

여러분!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뭐에요?

천하 만민이에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내용 기억나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했잖아요!

 

그걸 여기서

한 번만 절하면! 그냥 내 주겠다는 거에요!

 

공생애를 사시면서 사람들의 멸시 받지 않아도 돼요!

그 무서운 십자가도 피할 수 있어요.

 

한 번만 고개 숙이면 모든게 해결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가능한지 아닌지, 거짓인지 진짜인지를 떠나서!

 

유혹이었죠!

 

예수님은 뭐라고 하세요?

8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아니야! 니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뤄주실 일이야!”

인간이 할 일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일이야!”

 

여러분 이게 왜 시험이냐면요!

우리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타협하거든요.

에이 이번 한번만 하면 그만인데 뭘...”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이 앞에서 설교하는 저조차도 말이죠!

 

그런데 여러분!

그게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자세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섬기는 걸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았어요.

세상 전부를 포기하더라도!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만큼은 놓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얻는 방법이었습니다.


자 그렇게!

예수님은 마귀의 세 번째 유혹까지 물리치십니다.

세 번째 시험 내용은 여러분이 성경으로 보세요.

 

오늘 말씀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예수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이 되사!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게 하셨습니다.

 

아담의 후손으로서 죽음과 영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는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의 후손으로 영생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된 겁니다.

 

그것 뿐만 아니에요!

 

히브리서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우리가 시험 받을 때 마다!

주님은 절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견디게 하시고 이기게 하십니다.

 

승리하신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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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24-56

 

오늘 말씀의 주제는 예수님은 왜 처녀에게서 나셨을까?’입니다.

여러분!

혹시 학교 선배나 다른 반에 누군가가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문을 들으면!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 그랬데... 그랬데...’라는 소문을 종종 들었거든요.

일반적으로라면...

그 친구에 대한 인식이 좀 달라질 것 같애요.

아무래도 좋은 방향은 아니겠지요!

 

아마도 열 다섯 살... 정도 된 마리아에게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뭐 옛날에는 그 나이대에 결혼 하긴 했지요.

 

문제는...

마리아는 약혼은 했지만...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처녀였다는 겁니다.

 

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31절이요!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사람이 아기를 낳으려면!

남자와 여자의 만남이 있어야만 그게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어떤 일도 없었습니다.

 

이 친구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이에 천사가 한마디로 일축합니다.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렇죠!

이 세상도 빛이 있으라, 별과 달과 해가 있으라...’는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님이신데!

잉태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겠어요?

 

! 마리아와 천사의 상황은 일단 내려놓고요!

여기서는

! 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 처녀에게서 나셔야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본문을 읽으시면서 보셨지마는!

오늘 본문은 마리아가 처녀였다는 걸 계속 강조하거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께요!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태어나신 인간의 혈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잉태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섭니다.

천사가 이렇게 설명해요!

2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다시 핵심 질문을 떠올려보세요!

하나님의 아들은

!

처녀에게서 태아나셔야 했을까요?’

! 자연법칙을 초월한 방법을 쓰셔야 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이 진리만 건지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에게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

그건!

그것만이!!! 우리를 구원할 유일한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

 

,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구원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우리가 죽으면 갈 곳은 지옥이었어요.

왜요?

우리에게 죄가 있으니까요!’

결말이 무조건 지옥이니까! 죽음은 절망인겁니다.

 

이 죄는! 아무도 값을 수 없는 큰 빚과 같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값아주지 않으면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죄의 값은 죽음으로만 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에요!

구약시대에는 양이나 소 같은 짐승을 죽여서 죄를 속했어요.

 

그러나!

궁극적으로 사람의 죄!!!! 짐승이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거에요!

사람의 죄는 오직 사람만이 대신할 수가 있는 겁니다.

 

다만, 사람 중에서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할 수 있는 존재가 없어요.

왜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서!

누구라도 어차피 자기 죄로 죽어야만 해요.

 

이런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와 상관없는 누군가!

그 죄인을 대신하는 방법 뿐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의 몸에서 나셨어요.

이건 뭘 뜻할까요?

사람의 혈통으로 나지 않으신 예수님은!

인간의 죄와 상관이 없으시다는 겁니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에게는 나면서부터 모든 사람에게 있는 원죄가 없으셨고!

공생애를 사시면서도 죄와 상관 없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를 대신할 수 있으셨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내용은 상징에 대한 것입니다.

처녀의 몸에서 나셨다는 것

예수님이 죄 없으시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이었다는 거죠.

 

상징만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는 실제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겁니다.”

 

종종!

사람들은 예수님을 오해합니다.

예수님은 일반 사람이었는데!

선을 쌓고 도를 깨달아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라고 해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분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잉태되시는 순간부터!

참 하나님이셨고, 동시에 참 사람이 되신 겁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지점입니다.

 

사람의 죄를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람 밖에 없다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을 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은 참 사람이 되셨던 겁니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가 참으로 죄와 상관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동시에

참 하나님이기도 해야 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으로는!

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참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참 사람임에도 죄와 상관 없게 되셨고!

죄가 없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할 수 있게 되셨던 겁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분은!

참 사람이면서, 동시에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여기까지!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가 이겁니다!

 

예수 탄생의 소식을 전한 천사는요!

예수님의 탄생을 이렇게 소개했어요.

누가복음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사건은요!

참 기쁨의 좋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소식을 복음’, ‘복된 소리라고 불렀습니다.

 

다시, 천사 가브리엘과 열다섯살 마리아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죠!

남자를 알지 못하는 내가 임신을 한다고?”

 

예수님을 잉태했던 마리아 당사자도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황당했어요.

너무 혼란 스러워서

믿을 수 있을만한 어른 엘리사벳할머니 집으로 뛰어갔어요.

그럴만도 하죠!

사람들이 자기를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누가 믿어나주겠어요?

 

그러나...

세레요한을 임신했던엘리사벳 할머니를 만나고!

엘리사벳 할머니를 통해서!

예수님 탄생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자!

그제서야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마리아는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번주에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은동 싹쓸이 한 뉴스보셨죠?

얼마나 신났습니까?

얼마나 마음이 설렜는지 몇 번이나 돌려봤다니까요!

 

내가 메달 딴 것도 아니고!

나한테 돈 한푼 떨어지는 일도 아닌데도!

대한민국의 누군가가 메달 딴걸로도 이렇게 사람이 기뻐지는데요!

 

내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바뀌었다는 걸 우리가 실감한다면 말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디있겠어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복음을 영혼 깊이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매주일 드리는 예배가 세상은 알지도 못하는 기쁨으로 가득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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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22:1-9

 

오늘 설교 제목은요!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요단 동편 땅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요단 동편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 아니었어요.

(지도)

 

약속하신 땅은 요단강 서쪽에 있는 가나안 땅만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주셨던 땅이었죠.

 

그랬는데!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요단 동편 나라들이 공격한 겁니다.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 동편 왕들을 다 무찔렀어요.

 

본의아니게!

요단 동편 땅이 주인 없는 땅이 되고 말았어요.

땅의 크기도 굉장히 커요!

지도 보시면!

거의 가나안 땅 만큼의 땅인 거에요!

단순히 땅만 크게 아니고 땅의 질도 비옥하고 좋았어요.

민수기321절입니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이 땅을 두고 가나안으로 가려니까!

두 개 지파와 반개 지파 사람들이 너무 아쉬웠던 겁니다.

이 큰 땅을 그냥 버리고 간다고?”

너무 아까운 거 아닌가?”

그래서 이 때!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중에서도 절반 사람들이!

모세에게 요청을 합니다.

 

모세님! 여기 주인 없는 땅에서 우리 지파가 살게 해주세요!”

대신에 우리 중의 남자들은! 같이 요단강 건너가서 다른 지파 전쟁 돕겠습니다!”

하도 간청을 하니까!

모세가 어쩔 수 없이 허락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31명의 왕들을 다 정복하고!

9개 반 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까지 다 마쳤습니다.

 

요단 동편 2개 반 지파는!

자기 할 일을 다 완수하고!

이제 자기 지파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요단 동편 큰 땅을 차지한 만큼!

그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오늘 본문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절부터 보세요.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절 후반절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내 말을 순종했다하죠?

3

오늘날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책임을 지켰다합니다!

 

여호수아도 그들의 노고를 잘 알았기 때문에!

그들을 마음껏 축복합니다.

6절이요.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말로만 끝나지 않죠!

8절입니다.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어마어마한 전리품까지 나눠줍니다.

 

이렇게까지 책임을 다했으니까!

이제는 자기들에게 허락된 요단 동편 땅을 마음껏 누리며 살 일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이게 웬일입니까!

요단 동편으로 돌아가는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겁니다.

 

뒤늦게서야!

이들의 마음에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혹시!

시간이 지나서 요단 서쪽에 있는 자손들이

우리쪽 자손들을 내치면 어떻게 하지?”

 

이게 괜한 걱정이 아니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하나님이 처음부터 약속한 땅은 요단 서편이었거든요.

2225절 말씀을 보시죠.

너희 르우벤 자손 갓 자손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으로 경계를 삼으셨나니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느니라 하여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게 할까 하여

 

저쪽 사람들이 우리쪽 사람들을 배척하게 될까봐 두려워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랜시간 동안 요단 서쪽 전쟁을 목숨걸고 도와준 것도

서쪽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기 싫어서그랬을 수도 있는 거죠.

 

같은 이유로!

요단 동편 사람들은 요단 강가에 커다란 돌 단을 쌓았습니다.

이 돌단이

요단 서편과 동편 사람들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는 증거가 되게 한 겁니다.

 

이렇게 할 정도로까지!

요단 동편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했던 겁니다.

 

그런데말입니다.

그들이 정작 두려워해야 했던 건!

요단 서편 사람들의 배척이나, 사람들의 관계 같은게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애초에 하나님의 약속을 너무나도 가볍게 여겼습니다.

 

요단 동편 사람들은!

요단 강의 동쪽과 서쪽 구분을!

단순히 지리적인 측면으로만 생각했어요.

 

서울에서도 강남하고 강북이강 하나 두고 생활권에 차이가 생겨나잖아요?

고대사회는 말할 것도 없는거죠.

나라 중간에 큰 강이 있으니까

후손대에 가면 나라가 갈라지는 거 아니냐?

이런 수준의 걱정을 했던 겁니다.

 

아니요! 그런 정도가 아닌거죠.

요단강 건너기 전까지 이스라엘을 지도했던 모세말입니다.

모세의 꿈이 뭐였어요?

하나님 저도 저 요단강 건너서 약속의 땅을 구경만이라도 하게 해주세요!” 였습니다.

볼까요?

민수기3: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그 요청에 하나님이 진노하셨다고 했습니다.

26,2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왜 진노하신 거에요?

모세가 하도 떼를 써서 그런거죠.

자꾸만 간청하지까!

앞으로 이 일로는 말도 꺼내지 말라고 경고하셨던 겁니다.

모세조차도!

그저 비스가 산 위에서 강 건너편 땅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땅이란 말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에게 중요한게 약속의 땅가나안이었다는 말이죠!

만약에 모세에게요!

요단 동편 넓은 땅 다 니가 차지해라라고 말했다면!

모세는 그랬을겁니다.

아니요! 저 넓은 땅 다 필요 없으니까!

요단 건너편 땅 제 발로 밟을 수 있게만이라도 해주세요!” 그랬을 겁니다.

 

요단 동편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이나, ‘약속의 땅에 대한 의미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지금 눈에 보이는 커다란 땅만이!

약속의 땅보다 훨씬 가치있어 보였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크고 좋은 땅이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것이 아니면!

내 거인 듯 내거 아닌 내거 같은

결국 내거가 될 수 없는 모래성일 뿐인 겁니다.

 

여러분은 매일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인기있는 유튜버를 따르고 있습니까?

많은 친구들이 꿈꾸는 걸 동경하고 있나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만이 내 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만이 여러분의 영원한 거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평생 먹을거리입니다.

시편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평생!

하나님의 약속을 붙쫓으며!

영원한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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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정복한 왕들’                                                 여호수아12:1-24

 

0.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신천지(권남궤) 영상 후기 알려주세요.

 

1. 본문 읽기 : 체크해야 할 단어들 (뒷면 지도에 일치하는 지명에 체크합니다)

 

2. Feels : 본문을 읽으면서 '느낀 점, 인상 깊었던 구절'을 이야기해 봅시다.

 

 

3. 본문 파악하기 (중요 내용 빈칸 채우기)

1"이스라엘 자손이 (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7"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 )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24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 ) 왕이었더라

 

 

4. 의미 찾기

정복의 완성은 하나님의 무엇을 보여주나요? (창세기13:17, 여호수아1:6)

 

온전하지 못한 정복과 그 결과를 찾아봅시다.

- 여호수아11:22 ‘정복하지 못한 성 세 곳’ ( , , )

- 세 곳의 결과 사사기16:1 사무엘상17:23 사무엘상5:1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끔찍한 전쟁이 종식되지 않는가?’ 또는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에 수많은 사람이 죽는 전쟁을 허락하시는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cf창세기3:12, 창세기4:8, 창세기15:16, 신명기9:5, 에베소서6:12)

 

5. 삶에 적용하기

하나님 나라(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으신가요?

영적 전쟁 한가운데 있음을 자각할 때는 언제인가요? 어떻게 자각해야 할까요?

 

6. 중요한 내용 수첩에 옮겨적기.

 

 

7. 기도제목 나누고 함께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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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12:1-24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왕들의 명단입니다.

크게 둘로 나뉘는데요!

요단강을 중심으로 해서

요단강 동편의 왕들은 모세가 물리친 왕들이고(1-6),

요단강을 건너 서편의 왕들은 여호수아가 물리친 왕들입니다. (7-24)

 

이 명단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를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그 땅이 가나안 땅이에요!

세월이 흘러!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 약속을 알려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이 땅을 얻게 할 것이다!

이 땅을 줄것이다!

아브라함 때부터 수백 년 간 이어져온 약속이!

드디어 이스라엘에게 성취된 겁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약속되어 있어요.

반드시 이루어질 약속입니다.

매주 설교 말씀을 통해서!

우리 평생! 그 나라 갈 때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두 번째로 알게 되는 사실이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모든 전쟁에서 하나님께 순종했다는 말입니다.

지난주 말씀 기억하시죠?

두 개의 돌무더기말이죠!

아간의 불순종 때문에 쌓인 심판의 돌무더기

이스라엘의 순종으로 쌓인 승리의 돌무더기였습니다.

이 무더기는 무엇을 의미했나요?

앞으로! 이스라엘은!

전쟁하는 모든 기간에!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신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모든 땅을 정복했다는 건!

전쟁의 모든 기간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이 순종으로

이스라엘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군대, 이기는 군대가 된 겁니다.

 

애초에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출애굽기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여러분이 그렇다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를 약속받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군대라는 거에요!

 

마귀가 원하는 대로, 마귀에게 이끌려서, 세상에 굴복하며 사는게 아니라!

오히려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하나님의 군대라는 겁니다. 여러분이요!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대적하겠어요?

이스라엘하고 똑같아요!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세상 속에서 싸워가는 겁니다.

 

 

이쯤해서 이야기를 틀어서 가봅시다.

여러분!

이건 전쟁 이야기입니다.

전쟁이라는 건

멀리서 보면

그냥 두 나라가 싸워서 이기거나 지는 과정처럼만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가까이서 보면!

가장 비극적이고 참혹한 게 전쟁이에요.

최근에도 우크라이나 군인이 칼로 싸우다가 엄마 부르면서 죽는 영상이

뉴스에 나왔지요.

얼마나 마음 아픈 일입니까?

 

이런 내용을 보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에는 이런 끔찍한 전쟁이 그치지 않는걸까?“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 하면서 수천 수 만 명을 죽게 하셨을까?”

여러분 마음에도 혹시 이런 질문이 떠오르셨을까요?

 

여러분!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요!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에 죄가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의 세상은 평화사랑그 자체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낯 뜨거운 고백이

전혀 낯 뜨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죄가 들어오자마자!

아담과 하와 겨우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겼어요.

부부가 서로를 탓해요!

저 여자 때문에 내가 선악과를 먹은 거 아닙니까?’

하나님은 왜 나한테 여자를 주신 겁니까?’ 탓했지요?

 

그리고 자녀를 낳았습니다.

가인아벨이죠!

죄의 영향력은 두 형제 사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질투해서 돌로 쳐 죽이고 맙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역사 속에서 숱한 전쟁과 죽음이 끊이지 않게 된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시작된 일이고, 죄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이런 본성을 두고!

토마스 홉스 같은 사람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도

전쟁을 통해 나라들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전쟁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거나!

악한 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때가 아브라함 때였잖아요?

그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주시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창세기15:16절입니다.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그리고 신명기95절도 볼께요.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땅에 속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전쟁을 통해 땅을 정복하게 하셨고!

동시에 범죄한 가나안 사람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그러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본의는 아니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 이후 하나님의 나라는!

땅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에 속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이고 교회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기에 전쟁과 죽음이 계속되지만!

신약성경부터 보세요!

더 이상 땅에 속한 전쟁은 없습니다.

에베소서 6:12절 볼까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에게도 전쟁이 있긴 한데,

총칼로 싸우는 전쟁이 아닙니다.

마귀로부터 우리 영혼을 지키는 싸움이고!

악한 생각과 말로부터 우리를 정결케 하는 싸움이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싸움이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얼마나 치열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이 달라질 겁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하나님의 군사로서!

함께 나아가는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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