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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이건 정말 엄청난 말씀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 섰을 때에!
뒤에서는 애굽의 군사들이
이스라엘을 몰살하러 쫓았습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이 순간!
어떻게도 답이 없는 이 때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이 말씀에 모세가
바다를 향해 지팡이를 내밀었고!
바다가 갈라지며
거센 바람에 땅이 마르고
백성들이 지나갈 길이 열렸습니다.
다 함께 죽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던 순간이었지만!
하나님은 '길'을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지금 앞으로 가로막고 있는
'홍해 안에' 있었습니다.
그 큰 바다 안에!
'하나님의 곧은 길'이 있었던 겁니다.
누가 이걸 상상이나 했을까요?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는 분입니다.
지금 눈 앞에 캄캄하고
사방이 꽉 막힌 듯 하여
절망 중에 계신지요?
오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하나님은 바다에 길을 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십시오.
저도 지금 이순간!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길을 열우주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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