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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대한 일을 이루려면
아니 위대하지 않더라도
뭔가를 이루려하면
무언가 대단한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니엘을 보자
다니엘은 무엇을 했는가?

공부도 열심히 했을 것이다.
다니엘이 모든 사람들보다
뛰어났다는것은
그가 얼마나 학문 연구에 힘썼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성경은 거기에 주목하지않는다.
다니엘 전반을 보면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다니엘은 어떠한 상황에도 기도했다.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할 때도 기도했고
사자굴에 던져졌던 이유도
기도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기!
다니엘 9장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때를 발견하고
또다시 기도를 시작한다.

회개한다.

어쩌면 회개할것이
하나도 없을 사람인 것 같은데..,
이스라엘이 포로되는데
어떠한 책임도 없는 다니엘이
그 조상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회개한다.

어쩌면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 아닐까?
죄없으신 예수님
우리의 죄에대해
아무런 책임도 없으신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셨다.
겟세마네에서
마치 죄인처럼 기도하셨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오늘날 가져야할
태도다.

히브리서 13장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건 내잘못이 아니야" 라고
억울해 마지않는 사람이 아니라
"내 죄! 우리의 죄입니다" 라고
기꺼이 짐을 지는 사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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