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교들

'이기는 인생을 만드는 순종의 힘' - 나의 중고등부 설교

love-history 2025. 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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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8:18-35

 

자 우리는 여호수아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 건넌내용을 다뤘죠?

기억나세요?

상류쪽 물은 쫙 올라서고, 반대쪽 물은 흘러간 상태에서!

이스라엘은 마른 강 위를 건 넜습니다.

 

!

요단 강물이 갈라지기 위한 조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사장들이 그 무거운 언약궤를 어깨에 맨 채로

창일한 요단강에 발을 내디뎌야 했던 겁니다.

상식적으로는 장난으로라도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이었기에!

제사장들은 순종을 했고!

발을 물에 뻗는 순간!

물이 발을 피하듯 쫙 갈라져서 섰던 겁니다.

 

그렇게!

200만명 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어요.

 

그러고 이번주 주 중에!

큐티 본문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보셨나요?

 

가나안 정복을 위한 첫 번째 싸움 상대가 여리고였습니다.

 

! 여리고성을 앞두고!

하나님은 황당한 명령을 하십니다.

뭐냐?

모든 남자들은 할례를 행하라는 겁니다.

할례는 고대 사회에서 하나님과 언약 표시였어요.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라는 건데...

 

여러분이 들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오늘날에는 포경수술이라고도 해요.

남자 성기의 생살을 잘라내는 의식입니다.

이게 하고나면, 다 나을 때까지 거의 일주일 이상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걸!

어디서 했다고 했죠?

하필이면 눈앞에 여리고성을 앞두고했던 거에요!

그러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죠!

이 때다 싶어서 여리고 군사들이 나오면 다 죽는 겁니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하나님 명령이니 순종했죠!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적들의 발을 묶어두셨어요.

적들은 전혀 움직이지 못했고!

이스라엘은 그 위태로운 시간을 넘어갔어요.

 

. 이제 드디어 정복전쟁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하나님은 또 이해못할 명령을 내리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오늘부터! 여리고 성을 매일 한바퀴씩 6일동안 돌아라!

그리고 마지막 7일째에는 성을 일곱바퀴 돌아라!”

돌면서 주의사항이 있는데!

절대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뭐죠?”

성 주의를 도는 이스라엘이나, 성 안에 있는 여리고 사람들이나

도대체 무슨 일인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 명령이니까 또 순종해야죠.

하나님의 명령대로 7일간 총 13바퀴를 돈 후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성을 향해 고함을 치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성이 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무너지는 거에요!

성 안은 아수라장이 됐죠!

여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죽 들으시면서 어땠어요?

하나~하나~

이해할 수 없는 명령들이었지만!

중요한 건 이거에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했을 때에!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기적승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다음에 그 사전이 벌어집니다.

여리고가 무너지기 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명령을 주셨어요.

여호수아6:18,19절입니다.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여리고 이후에는 모든 전리품을 취해도 됩니다.

다만, 첫 번째 성인 여리고 성의 전리품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라는 거였어요.

 

그랬는데!

, 이런 상황이면 말 안듣는 사람 하나씩은 있잖아요?

아간이 그랬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좋은 옷금덩이를 보고서는!

순간 욕심을 참지 못하고 자기 주머니에 챙겨 넣었던 겁니다.

최초의 불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전쟁이 벌어졌어요.

여리고보다 훨씬 작은 아이라는 성의 전투였어요.

이름부터가 벌써 아이잖아요.
이정도 성이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면서 달려들었는데!

여리고 보다 훨씬 작은 성에게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패배의 원흉은! ‘아간이라는 사람입니다. “아간!”

이름도 뭔가 간사하죠? 아간!

 

결국!

아간은 심판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아간과 그 집안식구 전부를 돌로 치고 불사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무엇을 쌓았다고요? 돌 무더기요!

여호수아726절입니다.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 이렇게 불순종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금 아이성 전투를 치릅니다.

여기서 또다시!

하나님이 직접 전략을 지시하십니다.

 

정예부대를 성 근처에 매복시키고요!

여호수아는 온 백성과 성 앞에서 싸움을 겁니다.

그러다가... 이전에 패배했을 때처럼 거짓으로 후퇴를 하는거죠!

아이 성 군사들은!

! 지난번처럼 또 퇴각하는구나싶어서 쫓아나올거란 말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매복해있던 정예부대가 아이성을 점령하는 작전입니다.

하나님이 작전을 주신거에요!

 

모든 것이 이 작전대로 진행되었고!

갈곳을 잃은 아이 군사들은 그대로 중간에 껴서 몰살당합니다.

이스라엘은 또 다시 대승을 거둡니다.

 

대승을 거둔 아이성에다가!

이스라엘은 또 다시 돌로 큰 무더기를 쌓습니다

829절 말씀 보실까요?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자 이렇게!

아이성에는 두개의 큰 돌 무더기가 생겨났습니다.

 

하나는 패배의 돌 무더기로불순종한 아간 때문에 생긴 무더기고요.

또 하나는 승리의 돌 무더기로 다시금 순종하면서 생긴 무더기입니다.

 

하나는 축복의 무더기고요, 또 하나는 저주의 무더기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축복과 저주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는 뭐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입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조건 순종의 길로 가야 됩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섭니다.

여호수아는 온 백성들을 다 불러 모읍니다.

그리고 뭘하는가 보세요.

여호수아8:23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기억하라!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어쩌면 여러분!

사람의 인생이란 건!

계속해서 돌무더기를 쌓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순종해서 승리의 무더기를 쌓기도하고요.

불순종해서 패배의 무더기를 쌓기도합니다.

 

주영광교회 담당목사로서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에는

걸음걸음마다 승리의 무더기들이 곳곳에 쌓여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이 나에게 뭘 요구하시는지를 알아야 되겠죠?

무슨 말씀을 하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순종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겠어요?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매일 매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11,2절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이번 한 주도!

이 말씀 안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