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교들

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 - 요한계시록 설교

love-history 2022. 11.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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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때에!

항상 염두해 둘 것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제1 독자들이다. 

비록 성경이 모든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일지라도

성경의 기록은 

사도 요한이 기록했던 당시의

정황과 시대상을 토대로 나온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받아들었을

초대교회 성도들은 

배움이 깊지 않았다. 

 

고린도전서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이런 이들에게 복잡한 해석이 필요한 

(잘 못 해석하면 지옥가는)

편지를 썼을리 만무하다. 

 

요한계시록은 '그림책'이다. 

아무리 학문이 짧아도 누구나 이해하도록

기록한 책이라는 말이다. 

 

하늘을 나는 용이 나오고, 

입에서 불이 나온다느니...

이런 표현들 하나하다가 그림의 언어이다.

이 글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려는 말씀은!

단순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기신다"는 것이다. 

 

박해와 고난이 일상이었던 당시에!

이와같은 그림 언어로!

'승리'를 보여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겠는가?

 

오늘날 '일곱머리 열뿔'이 

교황이네, 컴퓨터네, 무슨 교단이네...

이런 해석들이 분분한데, 

정작 2000년 전에 성도들과는 

상관이 없는 해석들이다. 

 

생각해보라!

당신은 서기 4000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가?

 

그렇게 보았을 때!

일곱머리 열뿔은

당시의 교회를 박해하던 '로마'이다.

분명 당시 로마는 '열뿔 달린 괴물'처럼

무서운 박해를 가했다.

그러나!

그의 뿔이 '열이든, 백이든, 천이든' 

결국 그 뿔은 뽑힐 것이요, 

하나님이 승리하실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적용할 것은 하나다!

교황이니, 베리칩이니, 세계정부 수장이니...

이런저런 말에 헛된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그 모든 것을 이기시고 승리하시는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봐야 할 것이다. 

 

본문 설교 링크

https://youtu.be/doVNhUEoIhE